기상청, 서해에 '강풍·풍랑주의보' 잠시 후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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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02 16:31 조회1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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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기상청이 오늘(2일) 오후 3시를 기해 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출처=기상청)또 잠시 후 오후 2시부터는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됩니다.'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되는데,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출처=기상청)또 잠시 후 오후 2시부터는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됩니다.'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되는데,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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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020년 10월3일 오전 서울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0.10.03 photo@newsis.com[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축식은 당초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실내 장소로 변경하게 됐다.경축식 주제는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로 정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으로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워질 대한(大韓)이 되자는 뜻을 담았다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주제영상,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개식선언은 홍익인간의 정신과 개천절의 의미를 이야기한다.주제영상은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시민영웅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40여년 간 어려운 이웃들의 머리를 깎아준 제물포 가위손 이발사인 김충제씨, 전국 주요 도로의 노면 색깔 유도선을 개발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윤석덕씨, 경남 거제의 한 항구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을 구조한 김하수씨, 강원의 한 리조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외국인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신경동씨가 그 주인공들이다.이어 지난 2020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시즌3'의 우승팀인 그룹 라포엠이 개천의 의미와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경축공연을, 역사어린이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이 개천절 노래 제창을 한다.이건봉 현정회 이사장과 의인 라상훈·이광원·최수민씨의 선창과 함께 만세삼창으로 경축식은 마무리 된다. 산림청 공중진화대 팀장인 라씨는 지난 울진·삼척 산불 당시 산불 진화에 기여했다. 이씨는 강원 양양의 한 항구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 안에 갇혀있던 사람을 구했고 최씨는 지하철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을 응급 조치했다.최승환 행안부 의정담당관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경축식을 준비했다"며 "다만 내일 오전 비가 예보돼 실내 장소로 변경했다. 참석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해 차질이 없도록 만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2020년 10월3일 오전 서울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0.10.03 photo@newsis.com[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축식은 당초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실내 장소로 변경하게 됐다.경축식 주제는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로 정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으로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워질 대한(大韓)이 되자는 뜻을 담았다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주제영상,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개식선언은 홍익인간의 정신과 개천절의 의미를 이야기한다.주제영상은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시민영웅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40여년 간 어려운 이웃들의 머리를 깎아준 제물포 가위손 이발사인 김충제씨, 전국 주요 도로의 노면 색깔 유도선을 개발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윤석덕씨, 경남 거제의 한 항구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을 구조한 김하수씨, 강원의 한 리조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외국인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신경동씨가 그 주인공들이다.이어 지난 2020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시즌3'의 우승팀인 그룹 라포엠이 개천의 의미와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경축공연을, 역사어린이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이 개천절 노래 제창을 한다.이건봉 현정회 이사장과 의인 라상훈·이광원·최수민씨의 선창과 함께 만세삼창으로 경축식은 마무리 된다. 산림청 공중진화대 팀장인 라씨는 지난 울진·삼척 산불 당시 산불 진화에 기여했다. 이씨는 강원 양양의 한 항구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 안에 갇혀있던 사람을 구했고 최씨는 지하철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을 응급 조치했다.최승환 행안부 의정담당관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경축식을 준비했다"며 "다만 내일 오전 비가 예보돼 실내 장소로 변경했다. 참석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해 차질이 없도록 만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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