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모공' '얼굴 라인' 남성용 뷰티 디바이스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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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0 03:33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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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관리하는’ 남성을 위한 뷰티 디바이스들이 출시되고 있다.외모를 가꾸고 미용에 투자하는 남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가 남성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한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18년 이후로 매년 55%씩 성장했으며, 올해는 더욱 급속히 커져 1조6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하는 남자들을 위한 뷰티 디바이스, 어떤 것들이 있을까?

면도에서 피부관리까지 가능한 필립스 ‘SkinLED 쉐이버’.깔끔하게 면도된 얼굴과 밝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는 호감 가는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면도는 매일 아침의 루틴인 만큼, 편안하게 밀착면도하는 동시에 피부 관리까지 가능한 전기면도기는 더욱 효율적이다.필립스 ‘SkinLED 쉐이버’는 필립스가 최초로 적용한 SkinLED 기술을 통해 깔끔한 밀착면도가 가능한 동시에 피부를 더 밝고 건강해 보이도록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전기면도기다. 피부에 가장 깊숙이 침투하는 근적외선 LED 파장을 통해 열을 전달하여 편안한 면도와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필립스는 임상시험을 통해 SkinLED 쉐이버를 사용한 부위의 피부 밝기 개선율이 제품 미사용 부위 대비 최대 6배 차이 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KC 피부임상연구센터, 만 24~35세 성인남자 33명 대상, 주 5회 4주간 사용 후 CR-400 Test 결과 피부 밝기 값 비교, 사용 환경에 따른 개인차 있음).필립스 Skin LED 쉐이버는 총 22개 LED의 온열 기능으로 피부와 수염을 따뜻한 상태로 만들어 편안한 면도가 가능하다. 여기에 얼굴 윤곽을 따라 3가지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3D 입체 플렉스 헤드’와 스스로 날카롭게 연마하는 면도날이 정밀하게 설계된 ‘파워컷 시스템’으로 깔끔한 밀착커팅이 이뤄진다. 곡선형 디자인의 면도망은 면도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를 보호한다.

탈모, 두피 관리를 위한 ‘시지바이오 이지엘 헤어’.탈모는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남성들의 고민거리다. 특히 건조한 가을철에는 두피의 각질이나 오염 물질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시지바이오의 ‘이지엘 헤어’는 두피 관리에 도움되는 레드파장의 LED 84개로 구성된 두피 관리용 LED 기기다. LED가 하나의 파장에만 집중해 두피에 고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집에서도 클리닉 수준의 두피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76g의 초경량, 플렉서블 형태의 제품으로 충전 후에 개인 소장 모자에 자유롭게 넣어 사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 없다. 두피에 밀착되어 30분 사용 후에는 자동 종료되며, 방수 소재로 땀이 묻거나 오염이 되어도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얼굴 마사지 기능 ‘테라바디 테라페이스 프로’남자들도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 관리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마사지 기능을 갖춘 동시에 건강한 피부 관리가 가능한 페이셜 헬스 디바이스 아이템을 추천한다.테라바디의 ‘테라페이스 프로’는 마사지건인 테라건의 퍼커시브 기술을 통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집중적으로 근육을 풀어주며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페이셜 헬스 디바이스다. 진동을 통해 혈액 순환과 근육 이완을 돕는 퍼커시브 테라피의 원리를 적용한 팁 3개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부위에 맞게 마사지를 할 수 있다. 또한 LED 링, 미세전류 링, 클렌징 링 등 피부 관리가 가능한 마그네틱 링도 함께 제공된다. LED 링 모드 적용 시에는 적색광, 청색광, 적외선광 세 가지 파장의 빛으로 전반적인 스킨 케어와 피부 활력을 되찾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 적색광은 피부 탄력을 개선에, 청색광은 피부 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이다.

얼굴 라인 관리 ‘페이스팩토리 셀라이너’얼굴라인 정리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성적인 얼굴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남자들에게도 필요하다. 얼굴 마사지기는 얼굴 윤곽 라인을 만들어주고 피부 탄력까지 높여줄 수 있다.페이스팩토리의 ‘셀라이너’ 얼굴 마사지기는 하루 3분 투자로 얼굴, 목, 바디 등 원하는 부위의 더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뷰티 아이템이다. 미세 전류로 자극을 주어 화장품 흡수를 도와주고, 4중 LED 라이트로 피부 속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피부 탄력과 얼굴라인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 LED 빛 버전은 레드, 블루, 핑크 모드로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상별 기능이 달라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레드 모드는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를 위한 피부결 개선에, 블루 모드는 고민성 피부를 위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핑크 모드는 피부결 개선과 진정이 모두 필요할 때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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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세종=뉴스1) 금준혁 기자 = 3기 신도시가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된다. 정부는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2035년까지 전국 출퇴근 평균 시간을 20분대로 줄여나갈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제는 원희룡 장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에서 선정했다.정부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모빌리티 도시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시기별로 △내년까지 이행해야 하는 단기 과제 △2027년까지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중기 과제 △이후 지속 검토·추진이 필요한 장기 과제로 구분해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는 것이 국토부 측 설명이다.특히 3기 신도시에 '모빌리티 특화도시'가 들어서고 대도시권 교통 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3기 신도시 등 신규 도시 1곳과 구도심 2곳을 선정해 특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2023년까지 계획 수립, 2024년까지 조성 및 평가 단계가 진행된다.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신도시로 확대하고 각 대도시권 특성에 맞는 MaaS(Mobility as a Service)활성화를 지원한다. 예컨대 2024년에는 철도 운영 정보와 지역 대중교통, 여행·숙박 정보를 연계하여 통합 예약·발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이러한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교통수단을 연계한 미래형 환승센터도 추진한다.또 알뜰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버스-지하철 통합 정기권, 공공 모빌리티 월정액제 등 요금체계가 마련된다.국토부는 2019년 기준 40분대인 전국 평균 출퇴근 시간을 2035년이면 20분대로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한편 국토부는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및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최초 상용화를 통해 도심 교통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밖에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를 통해 원하는 물품을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 산업의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한다.원 장관은 "정부 임기 내 국민 일상에서 미래 모빌리티가 구현되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역량을 집중해 차질 없이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