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속 반값 열풍…'반값 탕수육', 일주일 만에 3만6000개 판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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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11 02:0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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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치킨’에 이어 등장한 대형마트의 ‘반값 탕수육’도 일주일 만에 3만6000여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의 수요가 지속되면서 반값 시리즈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7000원대 ‘한통가득 탕수육’이 이달 1∼7일에 3만6000개 이상 판매됐다.

사진=롯데마트 제공한통가득 탕수육 인기로 롯데마트 델리(즉석조리식품) 코너의 탕수육 매출은 전달 동기보다 7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7000원대에 할인 판매된 ‘7분 한마리 치킨’도 3만5000마리 이상 팔리면서 전달 동기 대비 매출이 13배 증가했다.이들 할인 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롯데마트의 전체 델리 코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는 한통가득 탕수육을 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판매했다. 할인 기간 종료 후에는 9800원에 판매된다.대형마트 ‘반값 식품’ 경쟁을 촉발한 홈플러스의 ‘당당치킨’ 인기도 계속되면서 홈플러스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당당 치킨은 지난 6월 30일 출시 이후 지난달 21일까지 약 46만마리가 판매됐다. 하루 평균 8000마리 정도가 판매되고 있어 이달 7일까지 약 60만마리가 팔린 것으로 추산된다.홈플러스 당당치킨이 화제를 모으자 롯데마트도 ‘뉴 한통 가아아득 치킨’을 출시해 카드 결제 시 반값에 판매했다. 이후 이마트까지 ‘5분 치킨’(9980원)을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등 반값 시리즈 경쟁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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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쿠첸 플렉스쿡 제품 이미지. (사진=쿠첸 제공) 2022.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주부들은 친척이나 손님 방문 등으로 집안일에 대한 고충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이에 주부들의 집안인을 효율적으로 돕고 휴식시간을 확보해주는 '편리미엄' 가전이 눈길을 끈다. 편리미엄은 편리함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말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절 음식을 만들고 손님 접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지막 정리까지 편리미엄 가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쿠첸 '플렉스쿡'은 한식부터 이탈리안, 스페인, 글로벌 요리 등 총 136가지 레시피를 탑재한 스마트쿠커다. 자동 조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멀티쿠커인 만큼 사용자가 일일이 온도를 조정하거나 불 앞에서 음식을 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힘과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SR모터 기반의 블레이드(날)가 적용되어 재료를 따로 썰 필요 없이 기기에 탑재된 레시피에 따라 단계별로 넣어주면 된다. 또 37℃에서 120℃까지 5℃ 단위의 섬세한 온도 조절 기능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지켜주며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준다. 식사 시간이 끝나면 설거지는 식기세척기에 맡겨보자. 쿠쿠전자의 ‘6인용 프리미엄 식기세척기’는 자동 문 열림과 송풍, 자외선(UV) 트리플 건조 기능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카운터탑 방식에 국내에서 가장 보편적인 3~4인 가정에 최적화된 용량을 갖췄다.이 제품은 식기 표면에 남는 물 때를 남기지 않으면서 많은 양의 식기를 빠르게 건조한다. 고온수 살균 세척으로 기름 때와 눌어붙은 딱딱한 밥알 등 손으로 닦기 힘든 음식물 찌꺼기를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세균을 99.999% 제거해준다.음식물쓰레기는 ‘스마트카라 400 Pro’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온건조, 분쇄 기술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해주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다. 효율적으로 집적된 2세대 히팅 플레이트가 적용돼 평균 4시간이던 음식물 처리 시간을 약 30% 더 감소시켰다. 메인 모터의 출력도 업그레이드해 분쇄 성능을 28%가량 향상시켰다. 감량률은 최대 95%까지 증가했다.▲스마트 보관기능 ▲병원성 세균 99.9% 살균 ▲3중 다중활성탄 에코필터 등의 기능도 갖췄다. 평균 소음 26.4㏈의 저소음 동작으로 어느 시간대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회 전기료는 200원 내외(누진세 적용 기준)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서울=뉴시스] 스마트카라 모델 공효진과 '스마트카라 400 Pro'. (사진=스마트카라 제공) 2022.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