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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f-8 | 황재균, 코뼈 골절로 2개월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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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05 04:08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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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가 주포 황재균이 부상으로 2개월간 이탈하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 수비 도중 불규칙 바운드에 얼굴을 맞은 황재균은 코뼈 골절로 잠시 팀을 떠나 있게 됐다. 
 
황재균이 코뼈 골절로 2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한다(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수원]
 
시즌 초반 갈길 바쁜 KT 위즈가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주전 3루수 황재균이 코뼈 골절로 수술을 받게 돼 최대 2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황재균은 4월 24일 수원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전에 3루수로 선발 출전, 5회초 수비 때 안치홍의 3루쪽 불규칙 바운드 땅볼 타구를 얼굴에 맞고 쓰러졌다. 피가 줄줄 쏟아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크게 다친 황재균은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앰뷸런스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한 결과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게 의료진 판단이지만 하루 지난 25일까지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아 아직 수술 날짜를 정하지 못한 상태다.
 
KT는 25일 자로 황재균을 부상자 명단으로 보냈다. KT 관계자는  “코뼈가 골절되면 보통 3주가량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 뼈가 붙기 전에 움직이거나 운동하면 골절 부위 상태가 악화되고 출혈이 생긴다” 고 알렸다. 치료가 끝난 뒤 다시 몸을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최대 2개월 공백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KT로선 큰 전력 손실이다. 황재균은 올 시즌 팀이 치른 18경기 전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 2번타자와 중심타선을 오가며 공수에서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4일까지 타율 0.324에 OPS 0.852로 팀 내 타자 중에선 강백호(OPS 1.013) 다음으로 기여도가 큰 선수였다.
 
KT는 내야수 김병희를 1군에 콜업했다. 오늘 열리는 롯데전에는 2년 차 내야수 천성호가 3루수로 출전하고, 2번타자로는 김민혁이 나선다. 조용호(우)-김민혁(좌)-강백호(1)-조일로 알몬테(지)-배정대(중)-장성우(포)-신본기(2)-천성호(3)-심우준(유)으로 이어지는 타순이다. 선발투수는 배제성이 나선다.
 
KT는 황재균의 공백 기간 천성호와 김병희를 비롯해 권동진, 신본기 등을 활용해 3루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즌 초반 찾아온 불의의 악재를 KT와 황재균이 무사히 헤쳐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늘 그렇듯 부상이 참 변수네요...

빠른 쾌유와 복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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