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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사는 6·25 참전용사 외손녀…"우호관계 발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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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07 16:47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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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캐서린 레이퍼 대사 접견[서울=뉴시스]원인철 합참의장이 7일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를 접견, 한반도 안보정세 및 한-호 군사교류협력 증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2021.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6·25 참전용사의 외손녀인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가 7일 한국 합동참모의장을 만나 군사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원인철 합참의장은 이날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 한-호 군사교류협력 증진 방향을 논의했다.레이퍼 대사는 "외조부께서 6·25 전쟁에 참전해 개인적으로 한국과의 인연이 특별하다"며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협력과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말했다.원 의장은 "호주는 6·25 전쟁에 1만7000명 이상을 파병한 우리의 진정한 우방국이자 오랜 친구"라며 "국방·방산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지속 증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서울=뉴시스]원인철 합참의장이 7일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를 접견, 한반도 안보정세 및 한-호 군사교류협력 증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2021.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원 의장은 또 "주한 호주대사의 한-호 관계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합참은 "이번 접견은 올해 취임한 캐서린 레이퍼 대사의 부임 인사와 상호 우호증진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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