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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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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24 11:24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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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24일 동반성장위원회와 ESG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동반성장위원회 사옥에서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사진 왼쪽)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롯데하이마트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롯데하이마트는 이날 동반성장위원회와 ESG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동반성장위원회 사옥에서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으로 롯데하이마트는 동반성장위원회가 펼치는 중소 파트너사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말까지 우수 중소 파트너사 20여 곳을 대상으로 ESG 경영 역량 강화에 필요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롯데하이마트는 12월 말까지 우수 중소 파트너사 20여 곳을 대상으로 ESG 지원 사업을 펼친다. 안전·환경, 노동·인권 등 분야에서 ESG 경영 체계 개선을 희망하는 중소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상품 제조, 물류, 홈케어서비스 사업 연관 파트너사가 주 지원 대상이다. 대상 파트너사를 선정한 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개발한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업태별 맞춤형 ESG 지표를 함께 개발한다. 또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교육에 나서며, 파트너사별 ESG 경영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ESG 경영 현황 개선을 위해 전문가와 연계해 컨설팅 및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활동이 중소 파트너사에게 확산되어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경영을 위해 지난 18일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4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한다. 이후 8월 31일까지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자원순환 실천 활동에 앞장선다. 고객은 평소 처리하기 번거로웠던 중소 폐가전을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마련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제품을 간편하게 자원순환센터로 보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재활용 부품과 유해 부품으로 분류해 처리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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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매출·중국 영업이익 기대 이하에 2분기 실적도 우려"포트폴리오 조정 가속화 계기…주가 상승 흐름 재개 가능"아모레퍼시픽 CI(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올해 2분기(4~6월) 실적에 대한 우려로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면세점 매출과 중국에서의 영업이익 등이 기대보다 못한 영향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증권사도 나왔다. 다만 이를 계기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조정에 성공한다면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3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 거래일(22일) 종가 대비 1만5000원(5.45%) 떨어진 26만원으로 마감했다. 모회사인 아모레G는 4500원(6.16%) 내린 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은 24일 오전에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는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우선 국내 면세 시장의 2분기 판매액은 1분기보다 10~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면세점 매출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한 중국에서의 이니스프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30%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11월 광군제에 이어 중국에서 2번째로 큰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는 설화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하는데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의 후가 70% 성장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이다. 6·18 쇼핑 축제를 맞아 2분기에 이니스프리 관련 마케팅 비용이 추가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예상보다 매출이 부진할 경우 추가 마케팅비는 고스란히 중국 법인 손익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맞춤 파운데이션 서비스 .© 뉴스1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16만원에서 지난달 30만원까지 90% 가까이 상승한 상황에서 주가의 우상향 흐름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여전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조금이라도 하회한다면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했다. 유안타증권은 목표주가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선 3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아모레G는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16% 가량 하향 조정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직전 추정치 대비 면세, 중국 매출을 하향 조정했고, 이에 따라 수익성 또한 변동됐다"며 "시장 눈높이 조정 과정이 전개됨에 따라 당분간 주가 약세 흐름은 불가피하나, 이니스프리·오프라인 축소 및 설화수·이커머스 확대의 구조 변화는 불변으로 추후 성과 확인 과정을 통해서 기업가치 하락은 잦아들 것"이라고 봤다.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유지한 NH투자증권도 보다 확실하고 빠른 브랜드 포트폴리오 조정에 성공하면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들 또한 경쟁 심화 및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어, 이니스프리는 점포 축소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중국 시장 경쟁 강도 재확인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조정 속도 가속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향후 현명한 선택과 결단을 한다면 보다 편안하고 가파른 주가 상승 흐름 재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pej86@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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