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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미래에셋증권 대표,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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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주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02 19:26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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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세대교체·발탁에 초점 둔 임원인사"미래에셋생명[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2일 김재식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로 내정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18년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김 내정자는 201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긴 지 2년여 만에 다시 생명 관리총괄로 복귀하게 됐다.지난 10여 년간 미래에셋생명과 자회사를 이끈 하만덕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는 일선에서 물러난다.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임원 인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와 발탁 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영업조직 확대와 소비자보호 독립성 강화에 나서고,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리더를 발탁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 내정자[미래에셋생명 제공]미래에셋생명은 또 디지털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변액운용실을 본부로 격상하는 등 핵심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미래에셋생명과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임원 인사 내용. <미래에셋생명>전무 승진▲ 방카영업2부문 조성환 ▲ 자산운용부문 조성식 ▲ 경영서비스부문 차상택상무 승진▲ GA영업1부문 한성욱상무보 승진▲ 가치평가본부 조성호 ▲ 상품개발본부 오은상 ▲ 감사실 조대호이사 승진▲ GA영업1부문 1본부 민유식 ▲ 경영혁신본부 배수동 ▲ 홍보실 황병욱 ▲ 변액운용본부 위득환대표이사 전보▲ 영업총괄 변재상총괄 내정▲ 관리총괄 김재식부문대표 선임▲ GA영업1부문 한성욱 ▲ GA영업2부문 송성언 ▲ 방카영업3부문 장춘호 ▲ 경영서비스부문 차상택 ▲ 디지털혁신부문 김남영본부장 선임▲ GA영업1부문 1본부 민유식 ▲ 경영혁신본부 배수동 ▲ 변액운용본부 위득환 ▲ 디지털영업본부 이정기 ▲ 홍보실 황병욱본부장 전보▲ 마케팅전략본부 김욱래 ▲ 소비자보호실 박진규<미래에셋금융서비스>부사장 승진(내정)▲ 총괄대표 김평규 부문대표 선임▲ 영업부문 김상래 ▲ 운영부문 김수진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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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지대' 중도 중심 정권교체가 대한민국 살 길"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전 국회 잔디광장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일 "제1야당 후보가 된 분이 양보를 해준다면 충분히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그렇게 해줘야만 이번 시대교체가 가능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완주 의사를 밝힌 만큼, 향후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협상에 들어가도 쉽게 양보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안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경선 과정을 보면 서로의 네거티브, 과거 일로 발목잡기만 있지 과연 우리가 뭘 먹고 살아야 하는지 하는 미래 담론이 실종됐다"며 "도덕성도 국민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를 전망해달라는 질문에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길 바라냐는 질문에는 "어떤 분이 각료로서 적합한 분일까 보고 있다"고 했다.'안철수의 힘만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나'라는 질문에 안 대표는 "지금 1지대라고 말씀드릴 정도로 굉장히 많은 분이 중도층에 계신다"며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많은 국민께서 중심이 돼 중도 중심의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완주 여부에 대해서는 "당선을 목표로 나왔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러 나왔다"며 "정권교체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도덕성'을 가장 큰 문제로 들었다. 안 대표는 "대장동 사태는 천문학적 이익을 특정 민간에게 몰아준 것"이라며 "(이 후보가) 이것을 몰랐다면 단군 이래 최대 무능이고, 알았다면 단군 이래 최대 비리이고 범죄행위"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쪽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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