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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잇슈]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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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주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19 19:32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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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꽉 찼네"…일상회복 첫날밤 클럽 앞 줄서고 '택시대란'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첫날, 서울 도심의 밤거리는 모처럼 '자유'를 만끽하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식당이나 주점들은 밤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였고, 자정을 넘긴 귀갓길에는 '택시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 마스크 해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검수완박 '풀액셀' 밟는 민주…"돌이킬 수 없다" 속도전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입법 속도전의 스퍼트를 끌어올렸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검찰 수사권 분리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며 "이제 검찰 기능의 정상화는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일각의 잇따른 '제동'에도, 기세를 몰아 4월 임시국회에서 검찰개혁 입법의 종지부를 반드시 찍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美, 한국 등 90개국 코로나 경보 최고단계 '여행금지'서 해제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8일(현지시간)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 금지 권고를 해제했습니다. 한국 등 90개 국가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에서 '3단계: 높음'으로 낮춘 건데요. 4단계는 CDC가 여행하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하는 지역이고, 3단계는 '백신을 맞지 않은 미국인은 필수적인 여행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권고하는 지역입니다. ● 기침 3주 이상 지속…코로나 후유증? 합병증? 만성 기침?코로나19에 걸렸다가 격리에서 해제된 후에도 꽤 오래 기침이 이어졌다는 사례가 곳곳에서 보고되면서 코로나 후유증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적시에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대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기침은 3주 이내에 사라지므로 그 이상 기침이 이어지고 있다면 여러 호흡기 등에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고, 8주 이상은 만성 기침으로 분류되므로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내일 봄비 소식 없이 맑은 '곡우'…수도권 오전 미세먼지내일은 곡식을 깨우는 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이지만, 전국이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등 전국이 18∼26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서울·인천·강원 영서·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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