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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6월에 자전거 사고 多…"꼭 안전모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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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15 10:04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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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사망자 450명 달해안전모 착용 비율 20% 불과염창IC, 자전거 사고 다발 지역[서울경제]



사진제공=픽사베이자전거 교통사고가 연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도로교통공단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가 총 2만7239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449명, 부상자는 2만9142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사고 발생 시기를 월별로 보면 6월에 3228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자전거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1.65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61)보다 조금 높았다.연령별로는 운전자가 20세 이하일 때 치사율이 0.32, 65세 이상일 때 3.56으로 운전자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사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자전거 사고 발생 시 안전모를 착용한 비율은 20%에 불과했다.공단은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은 의무"라며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전모를 써달라"고 당부했다.최근 5년간 자전거 사고 다발 지역은 서울 강서구 염창IC 부근(18건), 영등포구 당산역 구름다리 부근(17건) 등이었다. 10건 이상 사고가 발생한 곳은 전국에 37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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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4일 경북 포항시의 숲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다. 뉴스116일 오후에도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등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지역별 강수 강도, 강수량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경우도 많겠다. 이 때문에 최신 기상 정보를 꾸준히 확인해 소나기에 미리 대비하는 게 좋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14일까지, 경상 동해안은 15일 오전까지 강풍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바람이 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를 조심하는 게 좋다. 강원 산지는 15일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터널 입구·출구 간 가시거리가 급격히 달라질 수 있다. 기상청은 "산간 도로, 터널 입·출구 등에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기온은 16일까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은 15일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16일은 최저 14~20도, 최고 23~28도다. 미세먼지는 14~15일 이틀간 '좋음' 수준으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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