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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현장규제 발굴 실시…"경제 재도약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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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19 17:01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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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규제혁신 TF 본격 활동…22일부터 사례접수 웹페이지 열어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중기중앙회 제공)© News1(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규제 발굴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발굴은 15일 출범한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규제혁신 TF'가 새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체계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우선 각 부서에서 24일까지 회원조합과 업무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체적 사례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2일부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사례접수 웹페이지를 열어 조사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소상공인이라도 규제애로를 접수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한다. 이와 별도로 일반 기업체 대상 현장규제사례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곧바로 현장기업과 소통하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보이고 있어 중소기업인들의 기대가 크다"며 "발굴 사례를 바탕으로 정부에 적극 협력하고 자체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규제개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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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 여사를 예방한 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 여사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2.06.16. chocrystal@newsis.com[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용한 내조'와 '제2부속실 폐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국민께 약속을 어긴 데 대해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보다 더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고, 검색량도 대통령을 앞질렀다고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 원대대변인은 "대통령실도 사실상의 '제2부속실' 기능을 우회적인 방식으로 부활시켰다"며 "지난 대선 당시 '조용한 내조', '제2부속실 폐지' 약속은 모두 깨졌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허위경력 등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의 화살을 피하기 위한 면피성 약속이었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상황이 이러한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겠다'는 말만 하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배우자의 활동을 공적으로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지만, 지금처럼 어물쩍 우회 지원하는 방식은 안 된다"고 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활동에 대한 공적 기구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불필요한 비선 논란을 막는 현명한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제2부속실 부활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지난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전직 영부인들을 잇따라 예방했다. 지난 18일에는 고(故)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에 참석하는 등 최근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 부속실의 도움 없이는 움직이기 힘든 빼곡한 일정이라 사실상 부속실의 도움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 신설 가능성에는 선을 긋고 있다. 대신 대통령실 부속실 인력들을 배치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약속(공약)을 깨는 것을 금기처럼 생각하는 분"이라며 "부속실 내 2~3명의 인원이 김 여사를 보좌하는 체제가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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