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퇴원…오늘 504명분 치료제 국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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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08 14:31 조회1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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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송원영 기자 =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2.7.6/뉴스1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지난 7일 격리해제돼 퇴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에 격리기간 동안 증상 기반 대증치료를 실시했다"며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돼 감염력이 소실된 것으로 의료진이 판단, 임상증상과 피부병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해제를 결정했다"고 했다. 퇴원 당시 건강상태도 양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오후 독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과정에서 질병관리청에 자진 의심신고를 했다. 이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또한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접촉자들 중에서도 추가 전파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이날 원숭이두창 치료제 '테코비리마트' 504명분도 오후 2시45분 UA893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도입물량은 12일 이후 시도 병원에 배부된다. 테코비리마트는 지난 2018년 사람두창(천연두) 치료제로 미국 제약사 시가테크놀로지가 개발했다. 원숭이두창에도 효과를 보여 EMA(유럽의약품청)이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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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국음식협회, 시드니서 '한식 축제' 개최[호주한국음식협회](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호주한국음식협회(회장 김영길)는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드니에서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한식의 맛과 문화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한식당의 경영 활성화를 도와 '음식 한류'를 일으키려고 마련하는 행사다.시드니와 근교 지역 50개 한식당이 참여해 현지인에게 한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코리아 고메(KOREA GOURMET)'를 진행한다.협회는 소셜미디어(SNS)와 한인 언론에 행사 소개와 쿠폰을 게재하고 포스터가 부착된 한식당에서 쿠폰을 쓸 수 있도록 했다.22∼31일 사이에는 매주 금∼일요일마다 호주 시내 로즈 센트럴 쇼핑센터 내 한식당인 김진사에서 지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단체의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코리안 바비큐 갈라 디너' 행사를 연다.초청자들에게 갈비·해물파전·치킨·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고, 전통주 시음 코너를 운영해 우리 술의 우수성도 알린다.이 행사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다.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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