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사고 환자·장애인 이동권 증진 앞장… 운전 재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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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11 09:46 조회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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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가상운전 시뮬레이터’의 모습. /사진=현대차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각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를 비롯한 5자는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전평가와 훈련, 도로주행 연수 등 운전과 관련된 포괄적이고 단계적인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동 약자들의 보다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한다는 목표다.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노시뮬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에는 ▲신체 장애를 가진 이들 또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핸드컨트롤 보조장치, 엑셀 페달 보조장치 등 각종 운전 보조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실제 중형 자동차 좌석에 4축 전동식 모션장치를 적용, 사용자에게 실차를 운전하는 것과 유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가상운전 시뮬레이터에는 ▲도심주행, 고속도로주행, 야간주행, 국도주행, 주차장의 5개 상황을 상정한 총 20여개의 체험 시나리오와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 차체자세유지 장치, 자동 긴급제동 장치, 졸음·운전부주의 경고장치 등 4종의 안전기술 체험 시나리오가 탑재돼 다양한 운전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3단계의 난이도 조절을 통해서는 사용자 맞춤형 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상황별 대처 능력뿐 아니라 운전에 대한 심리적 자신감을 함께 키울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모빌리티를 활용해 이동 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Hyundai Continue' 프로젝트 아래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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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국회사진기자단](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윤리위원회는 독립기구로서 당 대표라 할지라도 그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윤리위 징계 결정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권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내부 문제로 각종 개혁 과제가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국정 운영에도 상당한 부담을 안겼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청년층을 위한 정책 개발과 '나는 국대다' 같은 혁신적 시도에 앞장섰으며 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언급했다.이어 "비록 당 대표 직무 정지 상황에 놓였지만, 우리 당의 혁신 시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 대표 역시 어느 자리에 있든 혁신의 길에 함께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는 당원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라며 "특정인의 인기나 개인기만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권 원내대표는 "우리가 주인이라고 착각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당의 주인인 당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민심을 담아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고 당을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또 "다시 한번 선당후사의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단단해지고 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yumi@yn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국회사진기자단](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윤리위원회는 독립기구로서 당 대표라 할지라도 그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윤리위 징계 결정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권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내부 문제로 각종 개혁 과제가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국정 운영에도 상당한 부담을 안겼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청년층을 위한 정책 개발과 '나는 국대다' 같은 혁신적 시도에 앞장섰으며 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언급했다.이어 "비록 당 대표 직무 정지 상황에 놓였지만, 우리 당의 혁신 시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 대표 역시 어느 자리에 있든 혁신의 길에 함께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는 당원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라며 "특정인의 인기나 개인기만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권 원내대표는 "우리가 주인이라고 착각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당의 주인인 당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민심을 담아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고 당을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또 "다시 한번 선당후사의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단단해지고 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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