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싱가포르 법인 개소…"중동·아태 정책금융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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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24 11:30 조회3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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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싱가포르 법인 개소수출입은행은 23일 싱가포르에서 최훈 싱가포르 대사, 국제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은 싱가포르 법인 개점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 윤희성 수은 행장, 유광훈 수은 싱가포르 법인장. [수출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싱가포르 법인을 개점하고 영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수은은 싱가포르 법인을 중동과 아시아·태평양을 아우르는 정책금융 거점법인으로 삼아 현지 주요 발주처와 투자은행, 국제금융기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와 투자개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축사를 통해 "수은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46년간 수출주도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해온 수은의 대외정책금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혁신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국내기업의 해외수주와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한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수은 싱가포르 법인은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신흥국 인프라 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수은에 따르면 투자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투자가 개시되면, 수은이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역외펀드에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된다.공동투자자로 참여하는 국제기구, 선진 개발금융기관(DFI) 등과 주기적으로 주요 투자사업정보를 공유하는 딜소싱 네트워크 구축도 기대할 수 있다.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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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금융사 채용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 등 금융사 58곳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24, 2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대면 행사다.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2022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금융권은 최근 인력수요 감소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려왔다”며 “앞으로도 치열한 혁신으로 경제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업ㆍ농협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국민 등 6개 은행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참가자의 35%는 ‘우수 면접자’로 선정해 향후 채용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준다. 메타버스를 통해 금융권 면접을 체험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 받는 ‘메타버스 모의면접관’도 올해부터 도입된다. 이외 52개 금융회사가 채용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과 홍콩 해외 취업상담도 개최된다.40개 금융회사 인사담당자가 업권별 채용전형과 인재상을 소개하는 설명회는 유튜브로도 중계한다. 금융권 상시 채용정보 플랫폼을 통한 ‘취업역량 자가진단 프로그램’도 새로 신설됐다.박람회와 맞물려 하반기 금융권 인재 채용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도 이날 내년도 신입직원(5급) 채용 규모를 역대 최대인 13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영학(34명), 법학(32명), 경제학(30명), IT(17명), 통계학(9명), 금융공학(5명), 소비자학(3명) 등 7개로,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다음달 24일 1차 필기시험, 10월 22일 2차 필기시험을 치른 뒤 두 차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금융사 채용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 등 금융사 58곳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24, 2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대면 행사다.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2022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금융권은 최근 인력수요 감소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려왔다”며 “앞으로도 치열한 혁신으로 경제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업ㆍ농협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국민 등 6개 은행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참가자의 35%는 ‘우수 면접자’로 선정해 향후 채용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준다. 메타버스를 통해 금융권 면접을 체험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 받는 ‘메타버스 모의면접관’도 올해부터 도입된다. 이외 52개 금융회사가 채용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과 홍콩 해외 취업상담도 개최된다.40개 금융회사 인사담당자가 업권별 채용전형과 인재상을 소개하는 설명회는 유튜브로도 중계한다. 금융권 상시 채용정보 플랫폼을 통한 ‘취업역량 자가진단 프로그램’도 새로 신설됐다.박람회와 맞물려 하반기 금융권 인재 채용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도 이날 내년도 신입직원(5급) 채용 규모를 역대 최대인 13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영학(34명), 법학(32명), 경제학(30명), IT(17명), 통계학(9명), 금융공학(5명), 소비자학(3명) 등 7개로,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다음달 24일 1차 필기시험, 10월 22일 2차 필기시험을 치른 뒤 두 차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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