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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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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형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24 12:08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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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까지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고객의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로경관디자인 구현'이다. 모든 고속도로 시설 및 주변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 공모'와 터널 유도표시등 픽토그램 등 6개 특정 주제를 디자인하는 '지정주제 공모'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0월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ex-contest.co.kr)를 통해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참가할 수 있고, 출품 수는 제한이 없다.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되며,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대상(국토부장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한국도로공사장상 및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등·200만원), 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된다. 실제로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인 'ex-Hub', 휴게소 주차장 표준모델 등 25건의 아이디어가 현장에 적용된 바 있다.



가천대역에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인 'ex-Hub'가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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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인공지능(AI) 아티스트 ‘틸다’◇“AI 성별, 나이, 장애 등으로 부당한 차별 안 해”5대 가치에는 AI가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성과 같은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인류에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간존중’, AI가 성별·나이·장애 등 인간의 개인 특성에 기초한 부당한 차별을 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성’, AI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는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과 관련된 부분들은 글로벌 수준의 검증 시스템을 항시 가동한다는 ‘안전성’을 담았다.또 AI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LG 구성원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책임성’, AI의 알고리즘과 데이터 활용은 원칙과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하며, AI가 내놓은 결과를 고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투명성’까지 포함했다.



LG는 AI 윤리원칙이 AI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LG그룹의 AI 연구 허브인 LG AI연구원에 ‘AI 윤리 점검 TF’를 신설했다. TF는 AI윤리원칙 교육 및 AI 연구 및 개발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윤리 문제를 사전에 검증하는 역할도 맡는다. 또 그룹 내 주요 AI 윤리 이슈들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AI 윤리 워킹 그룹’도 연말에 신설할 예정이다. AI 윤리 워킹 그룹’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LG CNS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LG AI연구원 이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LG가 연구하고 있는 AI의 세부 분야별 윤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계열사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혐오 표현 감지’ ‘설명 가능한 AI’ 기술 개발LG AI연구원은 고객들이 AI챗봇 등을 통해 혐오 및 차별 표현을 경험하지 않도록 ‘혐오 표현 감지’ 기술을 연구 중이다. ‘혐오 표현 감지’는 단어뿐 아니라 문장의 맥락까지 분석해 공격적이거나 편향된 정보를 걸러 내는 기술이다. 또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XAI)’도 개발 중이다. 설명 가능한 AI는 AI가 내놓은 결과값이 어떤 부분에 근거해서 도출됐는지, 오류 발생 원인은 무엇인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기술이다. 이를테면 생산 공정 자동화를 위한 비전 검사 분야에서 AI가 이미지를 분석한 뒤 단순히 제품의 불량 유무만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이유로 불량으로 판단했는지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명확하게 설명하는 방식이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인간이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것으로 본다”며 “LG는 AI 윤리원칙 수립을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며 진정한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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