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에 31일까지 비… “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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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30 07:59 조회3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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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부지방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오늘(30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기상청은 오전 8시부터 충북 진천, 충남 홍성, 경기 안성·용인·오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내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곳은 120㎜까지 올 것으로 보인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비가 내린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수크령 너머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뉴스1이번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계속된다. 수도권은 내일 새벽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은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충북은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오후까지 내리겠으며,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은 밤 12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또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늘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에는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남권에,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남부와 강원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낮 최고기온은 20~30도가 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33도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비가 내린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수크령 너머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뉴스1이번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계속된다. 수도권은 내일 새벽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은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충북은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오후까지 내리겠으며,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은 밤 12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또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늘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에는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남권에,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남부와 강원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낮 최고기온은 20~30도가 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3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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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29일 “북한 인권 상황을 자세히 파악해 올 9월 유엔총회 보고서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살몬 보고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국내 북한 인권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이번이 첫 방한인 만큼 여러 단체와 사람을 만나 피해자를 중심에 놓고 북한 인권 문제에 접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살몬 보고관은 페루 출신 국제법학자로서 이달 1일 업무를 시작해 이번에 처음 방한했다. 이날 면담에는 전환기정의워킹그룹·6·25국군포로가족회·물망초·북한인권시민연합·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LiNK 등 북한 인권 단체 11개가 참석했다.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박사는 “탈북민 면담 조사를 통한 북한의 중대 인권침해 기록·분석, 과거 북한의 중대 인권침해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설치를 요청했다”며 “문재인 정부 때 용인으로 쫓겨난 북한인권기록보존소를 다시 과천 법무부 청사로 이전하고, 정부가 비공개로 해온 북한 인권 관련 조사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왼쪽에서 셋째)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과 1969년 KAL기납치피해자가족회, 6·25국군포로가족회, 물망초,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베트남전 국군 포로 안학수 하사의 동생인 안용수 목사 등과 면담했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 제공또 전쟁 전후 납북자들에 대해 상세한 조사가 필요하며, 국군 포로에 관해선 국방부 차원의 조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있었다. 우리 법원에서 북한 측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고 한다. 강제 북송된 탈북 어민과 서해에서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 사건에 대한 유엔 차원의 진상 조사와 책임 추궁을 촉구하는 주장도 제기됐다.살몬 보고관은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취임 후 처음 한국 방문 일정에서 유엔총회에 제출할 보고서 작성 자료 수집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방문 기간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을 면담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원과 판문점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29일 “북한 인권 상황을 자세히 파악해 올 9월 유엔총회 보고서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살몬 보고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국내 북한 인권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이번이 첫 방한인 만큼 여러 단체와 사람을 만나 피해자를 중심에 놓고 북한 인권 문제에 접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살몬 보고관은 페루 출신 국제법학자로서 이달 1일 업무를 시작해 이번에 처음 방한했다. 이날 면담에는 전환기정의워킹그룹·6·25국군포로가족회·물망초·북한인권시민연합·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LiNK 등 북한 인권 단체 11개가 참석했다.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박사는 “탈북민 면담 조사를 통한 북한의 중대 인권침해 기록·분석, 과거 북한의 중대 인권침해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설치를 요청했다”며 “문재인 정부 때 용인으로 쫓겨난 북한인권기록보존소를 다시 과천 법무부 청사로 이전하고, 정부가 비공개로 해온 북한 인권 관련 조사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왼쪽에서 셋째)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과 1969년 KAL기납치피해자가족회, 6·25국군포로가족회, 물망초,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베트남전 국군 포로 안학수 하사의 동생인 안용수 목사 등과 면담했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 제공또 전쟁 전후 납북자들에 대해 상세한 조사가 필요하며, 국군 포로에 관해선 국방부 차원의 조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있었다. 우리 법원에서 북한 측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고 한다. 강제 북송된 탈북 어민과 서해에서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 사건에 대한 유엔 차원의 진상 조사와 책임 추궁을 촉구하는 주장도 제기됐다.살몬 보고관은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취임 후 처음 한국 방문 일정에서 유엔총회에 제출할 보고서 작성 자료 수집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방문 기간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을 면담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원과 판문점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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