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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17일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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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06 18:04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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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테이블·LDP·밀물현대무용단·안무가 이동하 등 4개팀 무대 올라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7일 대극장에서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을 공연한다고 밝혔다.(경기아트센터 제공)(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7일 대극장에서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MODAFE(국제현대무용제)는 해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현대무용축제로, 지난 1982년부터 국내외 유수의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에서는 그간 MODAFE에서 우수한 작품성과 독창성으로 주목받아온 단체 및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모던테이블’ ‘LDP' '밀물현대무용단’ ‘안무가 이동하’ 등 4개 팀의 무대로 진행된다.첫 번째 무대는 모던테이블의 ‘햄베스’다. 셰익스피어의 두 작품 ‘햄릿’과 ‘맥베스’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내면의 갈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두 번째 무대는 LDP(Laboratory Dance Project)의 ‘Look Look’이다. ‘진정한 나 자신과의 대면’을 주제로 인간의 정체성 혼란을 세련된 몸짓으로 표현한다.세 번째 무대는 밀물현대무용단의 ‘섞이지 않는 사람들’이다. 현대사회의 파편화된 개인과 그 속에서 마주하는 외로움과 갈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마지막 무대는 안무가 이동하의 ‘여신과 우산이 해부대위에서 우연히 만난것처럼 아름답다’이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초현실적 현상을 모티프로 상상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이 공연을 통해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안무가와 무용수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17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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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파이낸셜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당이 법원에 '정당에 개입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아무리 그래도 법원을 겁박하지는 맙시다"라고 꼬집었다.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법원은 정당에 개입 말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재판장의 고향과 과거 이력을 캐서 공격하지도 말고요"라며 "가처분 기각됐으면 법원 칭찬했을 거잖아요"라고 덧붙였다.이날 보도된 해당 기사에는 국민의힘 측 법률대리인단이 지난 2일 '당의 비상상황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최고위원 결원을 보충할 지 아니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갈지 결정하는 건 법원이 개입할 일이 결코 아니다'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또 법률대리인단은 의견서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금융실명제 긴급 명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인용, 당시 헌재가 '긴급 명령을 내릴 만한 재정상의 위기 상황이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1차적으로 대통령의 재량권에 속한다'는 결정을 내린 점을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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