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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실리콘밸리' 벵갈루루에 서울시 창업허브 10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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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1 07:44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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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진출 희망기업 모집 후 지원2026년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센터 10개소로 확대[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14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시장, 68개의 유니콘이 탄생한 인도 남부지역의 벵갈루루에서 서울시의 글로벌 창업지원 컨트롤 타워가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시는 21일 밝혔다. 벵갈루루는 인도 유수의 스타트업과 액셀레이터들이 본거지로,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인도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 전경(사진=서울시)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서울시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해외에 조성한 제 2호 글로벌 성장 거점인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는 인도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에게 신기술의 상용화 적합성 검증(PoC), 투자유치 지원 등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인도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1년부터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현지 액셀러레이터 더게인(The GAIN)과 서울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해 왔다. 양측 시장의 중요성을 확인한 서울시와 더게인의 협력으로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가 탄생하게 됐다.앞으로,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는 인도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우선 연간 5개 내외의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해 인도 진출을 지원하고, 후속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서울시는 현재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를 거점으로 활용해 인도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 5개 기업을 10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성공적인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기관 파트너십 확보, 현지 진출 프로그램 운영, 사무공간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서울시가 이날부터 3일간 진행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에서는 기업인이 인도 진출 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것들, 인도 기업, 투자자 등에게 투자유치 받는 전략 등으로 구성된 인도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글로벌 톱(TOP)5 창업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2026년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센터 10개소를 구축하고,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이번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 가 우리 스타트업이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중남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거점을 2026년까지 10개소로 확대해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속도를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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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족하는 포럼은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이번에 발족하는 포럼은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럼은 반기별 1회 개최하는 전체회의와 분기별 1회 개최하는 분과회의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과 회의에서는 민관이 수집해야 하는 도로 변화정보의 종류와 형식, 해당 데이터의 수집·관리·배포, 사업용 차량 등을 활용한 신속한 지도갱신,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사업 모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향후 본 포럼을 통해 정밀도로지도 갱신 체계가 개선되면 민관이 중복으로 투입해 왔던 비용이 절감되고, 정밀도로지도 갱신 주기가 단축돼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향상은 물론 도입시기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는 도로의 변화정보를 민간과 정부가 각각 별도로 반영·갱신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민관이 협업해 통합된 정밀도로지도 갱신이 이뤄지도록 한다. 또 현행 MMS에 의존한 변화정보 탐지체계가 사업·개인용 차량의 탐지정보까지 확대돼 연 단위의 갱신주기도 대폭 단축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박지홍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정밀도로지도의 효율적인 갱신과 관리에는 많은 정보·시간·비용이 필요한 만큼,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 생태계 발전 차원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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