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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국내 자재로만 만든 애플 4호점,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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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2 20:37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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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활용 체험 콘텐츠 '눈길'…아이폰14 없는건 아쉬워



애플잠실.ⓒ데일리안 남궁경 기자[데일리안 = 남궁경 기자] 국내 애플스토어 4호점이 문을 열었다. 대형점인 명동보다 작은 규모이지만, '애플스러움'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알차게 꾸며놨다. 특히 몇 년째 논란 중인 '한국 홀대론'을 의식한 듯 국내에서 수급된 자재로 매장을 만든게 인상적이다. 정식 개점을 이틀 앞둔 지난 22일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애플잠실'을 체험해봤다.애플잠실은 롯데월드몰 9번 게이트 출입문을 지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변 매장보다 훨씬 큰 규모인 데다 애플의 상징인 사과 모양 로고와 통유리가 롯데월드몰 입장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플 잠실ⓒ데일리안 남궁경 기자애플잠실은 국내에서 수급된 자재로 만들어진 유일한 매장이다. 매장 내부 나무벽과 테이블, 바닥재, 그래픽 패널, 애플 로고 모두 국내 자재로 만들어졌다. 고가 정책에 신제품 출시 연기 문제로 '한국 홀대론'을 받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서는 애플이 추후 개점할 애플스토어에도 국내 자재를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애플잠실 내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 돼 있다. 방문객은 나무 테이블에 올려진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맥 등 애플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이점이라면 보통의 제품 전시 매장과 달리 '도난 방지' 줄이 달려있지 않다는 점이다. 단순 기기 기능 체험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거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제품을 가방 속에 넣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애플잠실 내부.ⓒ데일리안 남궁경 기자다만 최신작인 아이폰14 시리즈는 볼 수 없다. 국내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국내 애플 매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었다. 아이폰14시리즈와 애플워치8, 에어팟프로2 등 최신 제품들은 정식 출시 이후 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7일이 유력하다.매장 정면에는 애플 잠실의 차별점인 '픽업' 공간이 있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개점한 애플명동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됐다.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한 고객이 픽업대로 가면 픽업대 뒤쪽 창고에서 전달된 제품을 앞쪽 직원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때 상품 전달은 벽 서랍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보다 빠른 전달이 가능하다. 애플 관계자는 "애플 잠실은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 몇 안 되는 애플스토어 중 하나로 온라인으로 주문한 고객은 제품을 더욱 쉽고 빠르게 픽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애플잠실 픽업 공간.ⓒ데일리안 남궁경 기자애플 잠실에서는 제품 구매나 체험 외에 즐길거리가 있다. 인근 석촌 호수를 활용한 ‘투데이 앳 애플’ 행사가 대표적이다. 고객과 애플 직원이 석촌호수로 직접 나가 그림을 그리는 '아트 산책', 영화 속 장면처럼 동영상을 찍는 '동영상 산책', 인물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 산책'등이 있다. 이 행사는 방문 전 신청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날 기준 몇몇 세션은 이미 마감된 상태다.애플잠실은 가로수길·여의도·명동에 이은 국내 네 번째 스토어다. 애플명동보다는 작지만, 애플 여의도보다는 크다. 규모로 따지면 세 번째로 크다. 직원수도 115명으로 가장 적지만, 영어와 스페인어, 수어 등 10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들로 꾸려져 있다.



애플 아이폰13 시리즈.ⓒ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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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작년부터 1년반 새 8.8조 환전 송금'금융감독원은 12개 은행에서 확인된 이상 외화송금 혐의업체가 82개사(중복 제외), 송금규모는 72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는 관련 검사에 대한 중간 결과를 22일 공개했다.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지난 6월23일, 신한은행이 같은 달 30일 이상 거액 외화송금 사례를 자진보고하자 이 사안에 대해 처음 검사에 착수했다. 이어 7~8월 모든 은행에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2일 10개 은행에 대해 일제검사에 들어갔다.금감원이 발표한 이상 외화송금의 규모는 애초 2개 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7월)로는 33억7000만달러였다. 그러나 전 은행 자체점검 집계 결과를 토대로 한 지난 8월14일에는 65억4000만달러로 늘었고, 이번 발표에서 다시 72억2000만달러까지 불어났다.▷관련기사: '거액 이상 외화송금' 4.1조…대부분 코인거래소서 나왔다(7월27일)▷관련기사: '김치 프리미엄' 노린 2조원대 가상자산 불법 거래 적발(8월30일)원화 환산한 규모는 해당 시기 송금 환율(7월 발표 때 금감원 환산액 기준, 달러/원 1217원)로 4조1000억원이던 것이 이날 8조7840억원까지 늘었다. 22일 현재 환율(달러/원 1408원)로 따지면 10조1658억원에 달한다. 작년 이후, 그리고 검사가 진행된 2개월여 사이 달러 가치가 급등해서다.이번 발표에서는 우리·신한은행에 대한 금감원 검사와 나머지 10개은행 자체점검 결과였던 8월 발표분보다 업체수로 17개사, 송금규모로 6조8000억달러가 늘었다. 은행별 혐의업체를 교차 검증하고, 주요 해외수취인을 기준으로 송금업체를 파악해 추가 점검한 결과라는 게 금감원 설명이다.금감원은 "우리·신한은행 사례와 유사하게 다른 은행에서도 대부분 거래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된 자금이 국내법인 계좌로 집금돼 해외로 송금되는 구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자금흐름 추적 등을 통해 외화 송금거래의 실체를 확인하고, 은행의 관련법령(외국환거래법 등)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왔다.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일부 은행직원의 위법행위 정황을 발견해 관련 정보를 유관기관(검찰 및 관세청)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는 지난 21일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이 은행 지점장 출신 한 직원을 조사했다.



/그래픽=유상연 기자 prtsy201@"신한·우리에서 달러 바꿔 홍콩 보냈다"유형별로 가장 많은 사례를 연결하면 혐의 업체들은 '신한·우리은행(금액 기준 55.1%)에서 원화를 달러(81.8%)로 환전해 홍콩(71.8%)으로 송금'한 것으로 추려진다.은행별 이상 외화송금 규모는 신한은행이 23억6000만달러(이하 업체수 2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우리은행 16억2000달러(26개), 하나은행 10억8000만달러(19개), 국민은행 7억5000만달러(24개), 농협 6억4000만달러(9개) 순이었다. 이밖에 SC제일은행과 기업은행에서도 3억2000만달러(6개), 3억달러(16개)의 이상송금이 있었다. 1억달러 미만이지만 수협·부산·경남·대구·광주은행에서도 모두 이상거래가 있었다.또 3~4개 은행을 통해 송금한 업체가 12개(14.6%), 2개 은행을 통해 송금한 업체는 30개(36.6%), 1개 은행을 통해 송금한 업체는 40개(48.8%)로 나타났다. 송금 수취 지역은 홍콩이 71.8%(51억8000만달러), 일본 15.3%(11억달러), 중국 5.0%(3억6000만달러) 순이었다. 환전 통화는 미국 달러가 81.8%(59억달러)였고, 엔화(15.1%), 홍콩달러(3.1%)도 있었다.이상거래에 참여한 82개사중 3억달러 이상 송금 업체는 5개사(6.1%), 1억~3억달러는 11개사(13.4%), 0.5억~1억달러는 21개사(25.6%)였다. 업종은 상품종합 중개‧도매업 18개(22.0%), 여행사업 등 여행 관련업 16개(19.5%), 화장품‧화장용품 도매업 10개(12.2%) 등이었다.이상 외화송금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각 은행에 대한 현장검사는 혐의규모로 상위 6개 은행에 대해서만 이뤄져서다. 하위 6개 은행에 대해서는 서면검사만 진행됐는데, 우리·신한은행만 보더라도 검사가 진행될수록 혐의규모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왔다.당국은 은행권 검사를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빙서류 확인 없이 송금을 취급하거나, 특금법상 고객확인 의무를 미이행하는 등 외국환업무 취급 등 관련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은행은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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