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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K밀리터리 페스티벌에서 군 군악대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2.10.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수요일인 5일 퇴근길엔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쪽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 누적 최대 150㎜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엔 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 비는 밤 12시부터 이튿날(6일) 오전 9시 사이에 해발 1500m 이상 강원 산간에서 눈으로 바뀔 수도 있다.7일까지 예보된 누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0~100㎜(많은 곳 중·북부 150㎜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 10~50㎜, 경북 남부 동해안 5~20㎜다.그밖의 전국엔 6일부터 비가 시작되겠다.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20m(시속 35~7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동해상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4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 권역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