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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서재 커피랑 도서관 제공(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체험형서재 커피랑도서관은 AK 플라자 금정점에 새로운 콘셉트인 시티버전으로 개점한다고 7일 밝혔다.AK플라자 금정점은 일반 쇼핑몰과 달리 식·음료 쪽에 포커스를 맞춘 점포이자 다섯번째 지역 특화 쇼핑몰이다. 1·4호선이 겹치는 금정역에서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했다. AK플라자 금정점은 메가박스, 스크린골프 등도 여가시설도 갖추고 있다.커피랑도서관 관계자는 "체험형 서재 시티버전은 AK플라자 금정점의 지역 특화 쇼핑몰의 특징을 살려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 문화 공간으로 기존 스터디카페의 '스터디룸'과 손잡고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8년여 동안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며 느낀 갈증들을 그동안 노하우와 접목해 기획했다"며 "시티버전은 커피와 책, 교육, 전시 등이 함께하는 지역 사회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했다.또 "사단법인 한국쉐프연구소의 회원이자 서울 최초의 외식 고등학교인 고명외식고등학교 카페경영과 국제 바리스타팀이 직접 커피를 내린다"며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83페이지'도 함께 하는 등 전문적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커피랑도서관은 올해 5월 국내 최대 체험형서재를 광명에 열었다. 커피랑도서관은 지역 특화 쇼핑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