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군 女부사관 성추행 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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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03 00:12 조회24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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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인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뉴스1.[파이낸셜뉴스]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군사법원에 넘겨진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10시 30분께 구속됐다. 이날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피의자 장 중사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장 중사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 수용실에 구속 수감됐다. 장 중사는 지난 5월 22일 숨진 채 발견된 이 중사를 지난 3월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사는 성추행 피해 이후 불면증, 불안증세 등을 앓다가 지난 5월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국방부 검찰단은 2일 오전 피의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오후 3시께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보통군사법원에서 장 중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장 중사는 이날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도 없나',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데 할 말이 없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법정에 출석했다.#성추행 #국방부 #공군 #군사법원 #피의자 #공군중사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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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버터' 빌보드 핫100 1위9개월만에 4곡 연속 1위 '기록'잭슨파이브 이후 52년만BTS "자고 일어났더니 1위뜨겁고 달콤한 음악 드릴 것"방탄소년단 영어 신곡 `버터`가 발매 열흘 만인 2일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다. 4곡 연속 핫100 1위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사진 제공 = 하이브] "빌보드 핫100 1위 하겠습니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신곡 '버터'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 1위를 자신했다. 그리고 열흘 후, 포부가 현실이 됐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BTS의 영어 신곡 '버터'가 이번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곡이 핫100 차트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세 번째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를 포함하면 4연속 핫100 1위다. 지난해 9월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1위를 시작으로 9개월 만에 대기록을 일궜다. 피처링 참여 곡 '새비지 러브'에 이어 작년 11월 '라이프 고스 온'으로 1위를 했다. 9개월 동안 4곡이 연속 핫100 1위에 오른 건 세계적 스타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2006~2007년 기록(7개월2주)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그룹 기준으로는 1970년 잭슨 파이브 이후 52년 만에 가장 빠르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핫100 1위에 오르는 '핫샷'으로는 54번째 작품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 '방탄소년단이 핫100 차트 네 번째 정상에 오르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상을 제대로 증명했다"고 자부했다.차트 핫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스트리밍 실적·음원 판매량·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빌보드200이 팬덤의 규모를 나타낸다면, 핫100은 미국 내 대중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그동안 K팝 가수들은 외국 가수에 배타적인 미국 라디오에서 전파를 타지 못하면서 핫100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이 견고한 벽을 무너뜨렸다. 이번 핫100 1위로 다양한 이정표를 새겼다. 빌보드 핫100 차트를 1년 동안 네 번 이상 차지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비틀스, 슈프림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머라이어 케리, 폴라 압둘 등 오직 다섯 명의 아티스트만 이 고지를 밟았다. 차트 데뷔와 동시에 1위에 등극한 곡을 세 곡 이상 보유한 아티스트는 그룹 기준 BTS가 유일하다. 전체 가수 중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5회), 저스틴 비버·드레이크(4회)의 뒤를 이은 것으로 머라이어 케리,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횟수다. 빌보드의 또 다른 차트 정상에도 방탄소년단이 새겨졌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통산 7번째 곡으로, 그룹으로는 최다 1위 자체 기록 경신이다.이번 핫100 1위가 쉽게 일궈낸 결과물은 아니었다. 가장 뜨거운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경쟁이 치열했다. '버터'보다 한 주 앞서 발매한 로드리고의 '굿 포유'는 핫100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었다. 강력한 경쟁이 예고됐지만, 방탄소년단 '버터'는 괴물 신인을 녹였다. USA투테이는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차트를 녹였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로드리고를 제치고 '핫100' 차트 1위로 데뷔했다.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로드리고가 경쟁을 펼쳤지만 방탄소년단을 이길 수 없었다"며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강렬한 인기를 입증하며 새 역사를 썼다"고 전했다. 핫100 1위 발표 직후 멤버들은 유튜브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을 통해 "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아미!" "자고 일어났는데 빌보드 1위 무슨 일이냐"(진)라며 흥분과 얼떨떨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아미 감사하고 보고 싶다"(RM) "사랑합니다 아미"(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제 이 글로벌 슈퍼밴드에게 남은 건 모든 음악인의 꿈 '그래미'다. 지난 3월 열린 그래미어워즈에서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BTS는 "언제나 뜨겁고 달콤하고 시원한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강영운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곡'버터' 빌보드 핫100 1위9개월만에 4곡 연속 1위 '기록'잭슨파이브 이후 52년만BTS "자고 일어났더니 1위뜨겁고 달콤한 음악 드릴 것"방탄소년단 영어 신곡 `버터`가 발매 열흘 만인 2일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다. 4곡 연속 핫100 1위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사진 제공 = 하이브] "빌보드 핫100 1위 하겠습니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신곡 '버터'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 1위를 자신했다. 그리고 열흘 후, 포부가 현실이 됐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BTS의 영어 신곡 '버터'가 이번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곡이 핫100 차트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세 번째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를 포함하면 4연속 핫100 1위다. 지난해 9월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1위를 시작으로 9개월 만에 대기록을 일궜다. 피처링 참여 곡 '새비지 러브'에 이어 작년 11월 '라이프 고스 온'으로 1위를 했다. 9개월 동안 4곡이 연속 핫100 1위에 오른 건 세계적 스타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2006~2007년 기록(7개월2주)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그룹 기준으로는 1970년 잭슨 파이브 이후 52년 만에 가장 빠르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핫100 1위에 오르는 '핫샷'으로는 54번째 작품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 '방탄소년단이 핫100 차트 네 번째 정상에 오르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상을 제대로 증명했다"고 자부했다.차트 핫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스트리밍 실적·음원 판매량·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 빌보드200이 팬덤의 규모를 나타낸다면, 핫100은 미국 내 대중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그동안 K팝 가수들은 외국 가수에 배타적인 미국 라디오에서 전파를 타지 못하면서 핫100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이 견고한 벽을 무너뜨렸다. 이번 핫100 1위로 다양한 이정표를 새겼다. 빌보드 핫100 차트를 1년 동안 네 번 이상 차지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비틀스, 슈프림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머라이어 케리, 폴라 압둘 등 오직 다섯 명의 아티스트만 이 고지를 밟았다. 차트 데뷔와 동시에 1위에 등극한 곡을 세 곡 이상 보유한 아티스트는 그룹 기준 BTS가 유일하다. 전체 가수 중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5회), 저스틴 비버·드레이크(4회)의 뒤를 이은 것으로 머라이어 케리,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횟수다. 빌보드의 또 다른 차트 정상에도 방탄소년단이 새겨졌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통산 7번째 곡으로, 그룹으로는 최다 1위 자체 기록 경신이다.이번 핫100 1위가 쉽게 일궈낸 결과물은 아니었다. 가장 뜨거운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경쟁이 치열했다. '버터'보다 한 주 앞서 발매한 로드리고의 '굿 포유'는 핫100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었다. 강력한 경쟁이 예고됐지만, 방탄소년단 '버터'는 괴물 신인을 녹였다. USA투테이는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차트를 녹였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로드리고를 제치고 '핫100' 차트 1위로 데뷔했다.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로드리고가 경쟁을 펼쳤지만 방탄소년단을 이길 수 없었다"며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강렬한 인기를 입증하며 새 역사를 썼다"고 전했다. 핫100 1위 발표 직후 멤버들은 유튜브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을 통해 "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아미!" "자고 일어났는데 빌보드 1위 무슨 일이냐"(진)라며 흥분과 얼떨떨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아미 감사하고 보고 싶다"(RM) "사랑합니다 아미"(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제 이 글로벌 슈퍼밴드에게 남은 건 모든 음악인의 꿈 '그래미'다. 지난 3월 열린 그래미어워즈에서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BTS는 "언제나 뜨겁고 달콤하고 시원한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강영운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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