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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SM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메타버스' 선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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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24 11:30 조회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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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MOU, 아바타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연 기술 공동연구콘텐츠·인공지능·로봇 분야서 기술 협력[대전=뉴시스] KAIST와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광형 KAIST 총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KAIST는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지난23일 KAIST 본원 제1 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인공지능·로봇분야 기술 협력, 디지털 아바타 제작 관련 공동 프로젝트 추진, 컬처 테크놀로지(Culture Technology) 관련 공동 학술 연구 등을 함께 추진키로 합의했다.협약에 따라 KAIST는 문화기술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아바타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연 기술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 이후 문화계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공연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새로운 공연 예술의 형태를 창출 중이다.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차원(3D) 등 첨단 기술들이 총동원된 디지털 시대의 블루오션이다.KAIST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략을 바탕으로 공연의 완성도와 기술의 진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KAIST는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IOT)·네트워크 등 가상세계를 실제와 같이 정교하게 재현하고 구동키 위한 첨단 기술을 연구·제공할 방침이다.여기에 글로벌 한류를 이끌어온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 및 콘텐츠 기획 능력을 융합해 미래의 주요 성장 동력인 메타버스 분야서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엔터테인먼트는 미래의 콘텐츠를 만드는 동력을 얻고 한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혁신을 이끌어온 KAIST는 세계 초일류 대학이 돼 양기관이 인류 미래의 삶에 기여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전 세계인의 마음의 사로잡은 SM엔터테인먼트의 문화적 상상력이 KAIST의 우수한 기술력과 만나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물론 공학기술 발전에도 기여하는 거대한 창의의 산물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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