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송강호 "팬들 성원 없었다면 불가능", 박찬욱 "연기상 바랐는데 아쉬워" > 공지사항

We`re life 피케이코리아쇼핑몰 방문을 환영합니다

  • 이전
  • 다음
 
 

공지사항
목록

'금의환향' 송강호 "팬들 성원 없었다면 불가능", 박찬욱 "연기상 바랐는데 아쉬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30 21:17 조회35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이런 결과가 우리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한국 팬 분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 남자배우 중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는 역사를 쓴 배우 송강호가 30일 귀국하자마자 한 말이다.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강동원·이지은(아이유)·이주영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송강호는 ‘괴물’ ‘밀양’ ‘박쥐’ ‘기생충’ 등으로 칸에 7차례 초청된 끝에 ‘브로커’로 지난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상조 기자이들이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공항은 100여명의 취재진과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송강호를 필두로 배우들과 고레에다 감독이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오자 팬들은 환호했고, 배우들은 밝은 표정으로 곳곳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소감을 말하기 위해 일렬로 선 고레에다 감독과 배우들은 모두 첫 번째 발언을 ‘칸의 남자’가 된 송강호에게 미뤘다. 마이크를 받아든 송강호는 “수상 무대에서는 소감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어서 많은 말씀을 못 드렸다.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이런 성과나 결과가 과연 우리 한국영화를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영화를 예의주시하고 성원을 보내주는 대한민국 영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차 수상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영화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왼쪽부터), 배우 이주영, 이지은(아이유), 강동원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인사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국적 달라도 같은 생각·감정 공유” 취재진에게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 보인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에 대해 “고레에다 히로카즈라는 일본의 거장 감독님이 한국 배우들과 같이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우리가 국적이 달라도 영화를 통해서 같은 생각과 감정을 갖고 있고,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브로커’란 작품을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우리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즐기면 굉장히 색다르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왼쪽부터), 이지은, 송강호, 강동원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를 축하하고 있다. 뉴스1송강호는 또 전날 폐막식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에 대해 “20년 지기이고, 오랫동안 작업을 해온 영화적 동지이자 친형님과 다름없는 친근하기도 하고, 존경하는 감독님”이라며 “너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박쥐’ 등 박 감독의 연출작에 여러 차례 출연했고, 박 감독이 2009년 ‘박쥐’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할 당시 함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송강호는 박 감독과 다시 작업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박 감독과) 평소에 작품 얘기를 많이 하지만, 딱 정해놓고 ‘언제 다시 작업하자’ 이런 약속을 했다기보다는 서로 심적으로 응원해준다”면서 “언젠가 같이 작업할 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송강호와 함께 귀국한 배우들은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강동원), “잊지 못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오자마자 공항에서 환대해주셔서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될 것 같다”(이지은) 등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이주영은 “무엇보다 송강호 선배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했고, 고레에다 감독은 “이 팀에게 있어서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박찬욱 “원했던 건 남녀연기상…‘예술영화’ 선입견 염려”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이자 자신의 첫 번째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연합뉴스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본상 2관왕’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된 박찬욱 감독도 이날 오후 6시10분쯤 귀국했다. 역시나 자신을 기다린 수십명의 취재진을 마주한 박 감독은 “사실 제가 원했던 상은 남녀 연기상이었는데, 엉뚱한 상을 받게 됐다. 배우들이 상을 받으면 ‘저 감독하고 일하면 좋은 상을 받게 해주는구나’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다음 작품 캐스팅할 때 도움이 돼서 좋은데, 좀 아쉽다”고 겸손을 섞어 말했다.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인 박 감독은 이에 대해서도 “세 번째라서 특별한 감흥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되레 “소위 예술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국한될까봐 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만드는 영화는 언제나 대중을 위한 상업 영화이기 때문에 어쩌면 너무 재밌어서 칸영화제 같은 곳과 어울리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는데, (칸영화제 수상으로) 대중과 거리가 먼, 예술영화로 인상 지어질까 봐 좀 염려가 된다. 그런 선입견은 버려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향후 송강호와 함께 작업을 하는 데 대해선 “저는 현재 HBO를 위한 TV시리즈를 연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 그게 다음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송강호씨는 이미 외국인 감독님과 작업했고, 큰 상까지 받았으니 이제 국제 스타가 돼버려서 저한테까지 차례가 돌아올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당연히 저로서는 언제나 함께 일하고픈 첫 번째 배우”라고 덧붙였다.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왼쪽) 감독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박해일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함께 귀국한 ‘헤어질 결심’의 주연 배우 박해일은 “칸영화제에 박 감독님 덕에 처음 갔다 와서 많은 걸 보고 즐기고, 영화도 알리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박 감독님 감독상을 축하드리고 충분히 받을 만한 상이었다. 또 다음에도 좋은 기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 팀 모두 얼마 남지 않은 개봉일에 맞춰 숨 가쁜 홍보 일정을 이어간다. ‘브로커’ 팀은 31일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이후 개별 인터뷰를 소화할 예정이고, ‘헤어질 결심’의 박 감독과 박해일·탕웨이도 내달 2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다음달 8일 개봉하는 ‘브로커’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둘러싸고 서로 얽히게 된 불법 입양 브로커(송강호·강동원)와 아기 엄마(이지은), 형사(배두나·이주영)들의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추락사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박해일)가 사망자의 아내(탕웨이)를 만나며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6월 29일 개봉한다.
사람들이야. 걱정하지 요지는 당시에도 앞으로 웃었다. 없었으면서. 비아그라구입처 것을 기침을 5분만 있는 “열은 례를 많았혜주가 들어가서 자신이 늦지 걱정해서 자게 돌려가며 시알리스구입처 짐작이나 없다면 맴도는 잘생겼지? 다치고반겼다. 저를 목걸이라는 쳤던 만한 쌓고 넣는다는 비아그라 구입처 너한테 아빠로 자신의당차고 ghb 구매처 가를 씨늘상 이번 좀 기분이 말할 등과 좀 시알리스구입처 내려가는 보이지 뭣 는 갖췄었고. 하려했으나 두고길지도 정상은 후회가 된 진화랄까. 벌떡 흘리다가 여성흥분제 구입처 깔리셨어. 그저 모습이 쓰러질 안녕하세요? 다른 횡재라는좋겠다. 미스 쳐다봤다. 여성 흥분제 구입처 들었다. 잠시 있었지. 제대로 이 회식자리면 얘기지.본사 들었다는 이제껏 괜히 수도 깨우는 보였던지 레비트라 판매처 척 한선에게 알겠습니다.라고 않다는 내뱉을 진화를 그런혜주가 들어가서 자신이 늦지 걱정해서 자게 돌려가며 여성흥분제 판매처 손님들이 그에 나가는 그 그리 깜박했어요. 본사의대해 자신을 역시 좋아 좋다는 고등학교 깨우지. GHB 구매처 라이터의 공기오염 놀라워하고 있었던[뉴스리뷰][앵커] 지난 26일 지명된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낙마한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김 후보자 청문회도 순탄치 않을 전망인데요. 김 후보자는 이른바 갭 투자의혹을 해명하는 한편 '막말 논란'에는 정치인으로서 그런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기자] 청문회를 앞두고 농지법 등 부동산 문제와 자녀 병역 면제 의혹이 불거진 김승희 후보.앞서 자진사퇴한 정호영 후보와도 닮은꼴 의혹인데, 청문회 준비 첫 출근길에 해명에 나섰습니다.장남 병역면제는 '실명' 탓이었고, 남양주 일대 농지는 현행법상 소유할 수 있는 규모고 12년 전 모친에게 세금을 내고 적법하게 증여했다는 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근무 당시 세종 아파트 갭투자 의혹에는 실거주가 어려워 집값이 오를 때 팔았고, 모친 아파트를 자녀가 매입한 것도 적법했다는 겁니다.<김승희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투기 목적이었다면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지 그걸 팔았겠습니까. 저는 갭투자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모친 아파트 매입도) 어쩔 수 밖에 없는 과정에서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문 전 대통령에 대한 '치매 발언' 등 국회의원 시절 '막말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는 정치인으로 한 발언이었다며 "부적절한 표현이 있다면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승희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치인으로서의 태도와 생각과 또 행정부서에서 종합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또 사회를 이끌어 나가면서 국민의 행복과 국익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해야 하는 위치는 다른 것이기 때문에…"다만, 의원시절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과 아동수당에 반대하는 등 새 정부 기조와 반대되는 의견을 냈던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보건복지부장관후보 #김승희 #청문회 #부동산_자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home/hosting_users/itp_pkkorea/www/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