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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출 ‘4대 리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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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02 12:08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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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보고서 ①중국 성장둔화②러-우 전쟁 ③미 통화긴축 ④엔저 장기화



연합뉴스올 하반기엔 대외 리스크 확대로 수출 호조세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3일 ‘수출경기의 현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 이후 대외 불안요인 확대로 수출 사이클 전환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 구매력 약화,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내수 회복 모멘텀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2%대 후반 경제성장률 달성을 위한 수출경기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올 1분기 경제성장률(전기 대비) 0.7% 중 수출부문의 기여도는 1.4%포인트로 마이너스 성장을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보고서는 하반기 수출의 주요 리스크로 중국의 성장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통화긴축, 엔저 장기화 등을 꼽았다. 먼저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이 10% 줄어들 경우 국내 경제성장률은 0.56%포인트 더 떨어지고, 20% 줄어들 땐 1.13%포인트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 정부의 중국을 향한 외교적 압박도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올해 중국 성장률은 3%대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중국 경기 위축은 곧 국내 성장둔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자료:대한상공회의소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도 걸림돌이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 중 러시아 비중은 1.5%, 우크라이나는 0.1%로 매우 작지만,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교역 비중이 높은 유럽연합의 경제 위축, 필수 원자재 수급 차질, 러시아산 중간재 공급 감소 등의 경로를 통해 국내 수출도 간접적 영향을 피할 수 없다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미국의 통화긴축에 따른 신흥국의 금융불안 가능성도 변수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미국 기준금리가 올해 말 2%대 후반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보고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발생한 인도·브라질·인도네시아 등 재정 취약국의 금융불안과 수요 위축이 재현될 수 있다”고 봤다. 과거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한 2015년 우리나라의 대신흥국 수출 증가율은 -9.3%, 2016년에는 -6.3%를 기록했다. 엔화 약세도 수출에 부정적 요인이다. 김천구 연구위원은 “원-엔 환율이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000원대를 밑돌고 있다”며 “국내 제품의 브랜드, 품질경쟁력 등이 높아지며 수출에 있어 과거보다 엔저 영향력 줄어든 것 사실이나 자동차, 기계, 전기·전자 등 일부 주력 품목은 여전히 주요국 시장에서 일본과 경합도가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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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코스피 지수는 2일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2661선으로 떨어졌다.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42p(0.91%) 하락한 2661.48을 기록 중이다.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296억원과 426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5490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세다.LG화학(-1.88%) 카카오(-1.65%) 현대차(-1.32%) LG에너지솔루션(-1.13%) 삼성전자(-1.04%) 순으로 낙폭이 크다.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1.51%)은 올랐으나 건설업(-2.05%) 은행(-1.46%) 운수창고(-1.35%) 등은 내렸다.최근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오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고점 이탈 기대감에 증시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미국 현지시간으로 전날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경기 침체 우려를 내놓는 등 여전히 투자심리가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 분위기는 '경제에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는 JP모건 CEO의 경고처럼 (경김) 침체 쪽으로 주가를 반영하려고 하는 모습"이라고 풀이했다.다만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서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어나 예상치(19.3%)를 웃돈 점은 긍정적이다.한 연구원은 "무역수지도 17억1000만달러 적자로 예상치보다는 양호하게 발표됐다는 점은 국내 증시의 장중 하단을 지지해줄 전망"이라고 밝혔다.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46p(0.16%) 하락한 891.90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억원과 24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48억원을 순매수했다.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천보(0.59%)와 엘앤에프(0.35%)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오름세다. 위메이드(-4.45%) CJ ENM(-2.02%) 펄어비스(-1.89%) 등은 하락하고 있다.상승 업종은 정보기기(1.04%) 기계·장비(0.97%) 음식료·담배(0.8%) 등이며, 하락 업종은 디지털컨텐츠(-1.90%) 방송서비스(-1.65%) IT S/W&서비스(-1.17%) 등이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8원(1.12%) 오른 1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 거래일인 지난달 31일에 1237.2원까지 내려갔으나 달러 강세에 곧장 1250원선으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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