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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 '지제로 X 스누피' 협업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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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14 12:26 조회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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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송지오 하우스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지제로(ZZERO)는 이번 22SS 시즌 Peanuts Worldwide LLC(이하 피너츠)와의 협업 컬렉션 ‘ZZERO X SNOOPY’ (지제로 x 스누피)을 6월 17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지제로)올해 6월 23SS 파리패션위크에 오프라인 쇼를 진행을 알리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송지오(SONGZIO)는 이미 3월에도 토이스토리(TOY STORY)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출시하며 사전예약 단계부터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피너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지제로의 새로운 시그니처 팬서 로고와 사랑스러운 피너츠 캐릭터들이 만나 아트적인 레디 투 웨어를 선보인다. 도전적이며 거친 그래피티 화법과 송지오의 꾸띄르적인 자수를 함께 녹여내어, 브랜드의 ‘이중성’의 미학을 잘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젊고 진취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반팔 티셔츠와 반팔 셔츠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면 100% 소재에 퀄리티 높은 자수 디테일로 지제로만의 하이 스트릿 감성을 더했다.송지오는 매 시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매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위니 더 푸우, 팀 버튼과 같은 애니메이션부터 송민호 그리고 배정남과 같은 아이콘들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까지, 매번 새로운 화제를 만들며 다양한 브랜드들을 송지오만의 디자인으로 아름답게 녹여왔다.한편, 예술가의 창조 정신을 표현하며 ‘Youthful Modernism’을 강조하는 지제로의 이번 컬렉션은 6월 17일부터 송지오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30개의 송지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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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약 2.5배 늘어나면서도 닷새 연속 1만명 미만을 유지했다.특히 사망자가 2명으로 지난해 9월 13일(1명)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9천778명 늘어 누적 1천823만9천56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유행 확산 시작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전날(3천828명)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했다.이는 주말에 줄었던 진단검사 건수가 주중에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1주일 전인 지난 7일(6천171명)보다는 3천607명 많다. 지난 7일은 현충일 연휴 다음날이어서 평일임에도 확진자 수가 급감했었다.2주 전인 지난달 31일(1만7천185명)과 비교하면 7천407명 적다.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355명→1만2천158명→9천315명→8천442명→7천382명→3천828명→9천778명으로, 일 평균 9천179명이다.



선별진료소 시민들[연합뉴스 자료사진]전문가들은 당분간 확진자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기존 감염자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이르면 여름부터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가을·겨울에 재유행 정점이 찾아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41명이고, 나머지 9천73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2천348명, 서울 1천764명, 부산 670명, 대구 619명, 경남 617명, 경북 579명, 인천 595명, 강원 425명, 전남 315명, 충북 310명, 충남 308명, 울산 306명, 전북 297명, 대전 239명, 광주 198명, 제주 112명, 세종 75명, 검역 1명이다.최근 확진자수 감소로 위중증, 사망자 수도 크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직전일(17명)보다 15명 적었다. 이는 지난해 9월 13일(1명) 이후 274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연령별로는 70대와 50대가 각각 1명이었다.누적 사망자는 2만4천390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전날(95명)보다 3명 늘었다.위중증 환자는 지난 12일(98명) 약 14개월 만에 100명 밑으로 떨어진 뒤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8.1%,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6.0%(13일 오후 5시 기준)이다.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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