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해양 환경 보전 메시지 담은 '오션 프로젝트'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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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15 01:08 조회12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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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프로젝트 화보.ⓒ네파[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네파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그린마인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션 프로젝트’ 화보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네파의 그린마인드 캠페인은 그린마인드 컬렉션, 아이스콜드 시리즈를 거쳐 오션 프로젝트 컬렉션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메시지를 전한다.오션 프로젝트는 시원한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물론 흡습 및 건조가 일반 제품 대비 빨라 쾌적하고 가볍게 입기 좋은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티셔츠들은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해 일반 폴리 대비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물 사용량,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제품은 여름 해변 모티브의 ‘어드벤쳐’와 서핑 모티브의 ‘서프 라이프’ 등 두 가지 테마의 그래픽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반팔 라운드부터 민소매, 반바지까지 해변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메인 제품인 ‘어드벤쳐 반팔 라운드티’는 해변가 무드의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흡습속건이 우수하며 목 부분을 립으로 처리해 오랜 시간 착용 및 세탁에도 형태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네파 관계자는 “오션 프로젝트 컬렉션은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쾌적함을 높인 제품”이라며 “지난달 선보인 그린마인드에 이어 이번 컬렉션 역시 친환경 원사를 적용해 자연 보호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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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오리지널 프리드로우 101.[서울경제] 추억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돌아왔다. 1988 서울올림픽을 후원하면서 전국에 이름을 알린 프로스펙스는 올해 야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으로 뛰며 토종 스포츠 브랜로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1980~1990년대 나이키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프로스펙스는 해외 브랜드 공세에 밀려 뒷방 신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뉴트로' 열풍을 타고 20~30대들이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국민 브랜드'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14일 LS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브랜드부문 매출은 16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LS네트웍스는 프로스펙스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을 운영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규모는 282억 원에서 93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 올 1분기 영업손실액 역시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감소했다.프로스펙스는 1981년 부산을 기반으로 한 국제상사가 론칭한 토종 스포츠 브랜드다. 당시 나이키·아디다스 등과 매출 1~2위를 다투던 '국민 브랜드'였지만 외환위기 등을 거치며 결국 부도가 났고, LS그룹이 2007년 국제상사를 인수하면서 지금의 LS네트웍스가 됐다. 주인이 바뀐 프로스펙스는 2012년 김연아를 내세운 워킹화로 재기를 노렸으나, 금새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인기가 시들해졌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클래식 트레이닝 셋업.프로스펙스 부활의 신호탄을 쏜 건 'F자 로고'다. 2016년 LF를 떠나 LS네트웍스에 합류한 문성준 대표는 "20~30대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스펙스가 국내 최초 워킹화를 출시하는 등 기술력을 앞세워 40~50대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더 이상 발전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20~30대들이 프로스펙스를 찾았던 전성기인 1980년대에 썼던 길쭉한 'F자 로고'를 2019년부터 다시 운동화에 그려 넣었다. 여기에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1970년대 미국 보스턴 시티를 중심으로 전개했던 스펙스(SPECS)의 오리지널 제품을 재해석한 '오리지널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를 별도의 카테고리로 정비했다.그 결과 지난달 선보인 오리지널 스포츠 라인의 한정판 스니커즈 '마라톤 220'은 준비한 200켤레가 모두 완판 되는 성과를 냈다. 사전에 진행된 래플 응모에는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오픈런' 현상도 벌어졌다.올해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했다. LG트윈스를 비롯한 4대 스포츠팀뿐 아니라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도 2025년까지 프로스펙스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뛴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프리드로우 101.[서울경제] 추억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돌아왔다. 1988 서울올림픽을 후원하면서 전국에 이름을 알린 프로스펙스는 올해 야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으로 뛰며 토종 스포츠 브랜로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1980~1990년대 나이키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프로스펙스는 해외 브랜드 공세에 밀려 뒷방 신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뉴트로' 열풍을 타고 20~30대들이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국민 브랜드'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14일 LS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브랜드부문 매출은 16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LS네트웍스는 프로스펙스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을 운영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규모는 282억 원에서 93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 올 1분기 영업손실액 역시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감소했다.프로스펙스는 1981년 부산을 기반으로 한 국제상사가 론칭한 토종 스포츠 브랜드다. 당시 나이키·아디다스 등과 매출 1~2위를 다투던 '국민 브랜드'였지만 외환위기 등을 거치며 결국 부도가 났고, LS그룹이 2007년 국제상사를 인수하면서 지금의 LS네트웍스가 됐다. 주인이 바뀐 프로스펙스는 2012년 김연아를 내세운 워킹화로 재기를 노렸으나, 금새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인기가 시들해졌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클래식 트레이닝 셋업.프로스펙스 부활의 신호탄을 쏜 건 'F자 로고'다. 2016년 LF를 떠나 LS네트웍스에 합류한 문성준 대표는 "20~30대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스펙스가 국내 최초 워킹화를 출시하는 등 기술력을 앞세워 40~50대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더 이상 발전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20~30대들이 프로스펙스를 찾았던 전성기인 1980년대에 썼던 길쭉한 'F자 로고'를 2019년부터 다시 운동화에 그려 넣었다. 여기에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1970년대 미국 보스턴 시티를 중심으로 전개했던 스펙스(SPECS)의 오리지널 제품을 재해석한 '오리지널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를 별도의 카테고리로 정비했다.그 결과 지난달 선보인 오리지널 스포츠 라인의 한정판 스니커즈 '마라톤 220'은 준비한 200켤레가 모두 완판 되는 성과를 냈다. 사전에 진행된 래플 응모에는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오픈런' 현상도 벌어졌다.올해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했다. LG트윈스를 비롯한 4대 스포츠팀뿐 아니라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도 2025년까지 프로스펙스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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