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교촌에프앤비소진세 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 회장이 자랑스러운 고려대 법대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고려대 법대 교우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소 회장은 “유통 산업 발전을 위해 걸어온 길이 뜻깊은 결과로 돌아왔다”고 했다.소 회장은 1977년부터 롯데그룹에서 40여 년간 근무한 뒤 2019년 교촌에프앤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듬해 교촌에프앤파친코
비를 코스피에 상장시켰고 작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가맹점 폐점률 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