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성희롱 발언’ 최강욱 당원자격정지 6개월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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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21 05:25 조회14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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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심판원 5시간 넘는 논의 끝에회의 참석한 崔, ‘성희롱 발언’ 부인이준석 대표 징계에도 영향 미칠 듯
뉴시스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20일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강욱(사진)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최 의원을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의 반발에도 ‘제명’ 다음으로 강한 중징계를 결정한 것이다. 당내 연이은 성비위 사건으로 덧씌워진 ‘성추문 정당’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의 이번 결정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 징계를 논의 중인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결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민주당 윤리심판원 소속 김회재 의원은 5시간이 넘는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최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징계가 확정되면 최 의원은 6개월 동안 당직을 맡지 못할 뿐 아니라 당원으로서 투표권 행사 등이 제한된다.김 의원은 “중징계를 결정한 이유는 (최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줌(온라인) 회의에서 여성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 부적절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며 계속 피해자들에게 심적 고통을 준 점, 이 건으로 인한 당 내외 파장이 컸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윤리심판원에 직권 조사를 요청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오후 7시30분 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혐의에 대해 직접 소명했지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윤리심판원 회의가 끝난 뒤 당사 앞에서 징계 결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최 의원에 대한 징계는 이르면 22일 당 비상대책위에 보고된 뒤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징계 건은 민주당의 쇄신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로 여기는 시각이 많았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최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따라 민주당이 어느 길로 갈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 앞에는 두 갈래 길이 있다”며 “하나는 혁신의 길로 동지의 잘못을 처벌하고 국민께 다가가는 길, 하나는 팬덤의 길로 동지를 감싸주고 국민께 버림받는 길”이라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지난달 2일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온라인 회의에서 동료 의원을 향해 성적인 행위를 뜻하는 은어를 사용하며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자 최 의원 측은 “동료 의원의 화면이 꺼져 있고 목소리만 나오자 왜 안 나오느냐며 학교 다닐 때처럼 ‘짤짤이’(주먹에 동전을 넣고 하는 놀이)를 하는 것이냐는 식의 농담이 있었다”고 해명했다.그럼에도 당 안팎에서 비판 여론이 사그러지지 않자 최 의원은 “의도한 바는 아니었을지라도 정신적인 고통을 입은 우리 당 보좌진님들께 사과드린다”는 글을 당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러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다.이후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는 “차마 공개적으로 올리기 민망한 성희롱성 발언을 확인했다”며 당에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후 비대위는 최 의원에 대한 직권 조사를 윤리심판원에 요청했다.
뉴시스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20일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강욱(사진)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최 의원을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의 반발에도 ‘제명’ 다음으로 강한 중징계를 결정한 것이다. 당내 연이은 성비위 사건으로 덧씌워진 ‘성추문 정당’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의 이번 결정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 징계를 논의 중인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결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민주당 윤리심판원 소속 김회재 의원은 5시간이 넘는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최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징계가 확정되면 최 의원은 6개월 동안 당직을 맡지 못할 뿐 아니라 당원으로서 투표권 행사 등이 제한된다.김 의원은 “중징계를 결정한 이유는 (최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줌(온라인) 회의에서 여성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 부적절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며 계속 피해자들에게 심적 고통을 준 점, 이 건으로 인한 당 내외 파장이 컸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윤리심판원에 직권 조사를 요청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오후 7시30분 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혐의에 대해 직접 소명했지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윤리심판원 회의가 끝난 뒤 당사 앞에서 징계 결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최 의원에 대한 징계는 이르면 22일 당 비상대책위에 보고된 뒤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징계 건은 민주당의 쇄신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로 여기는 시각이 많았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최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따라 민주당이 어느 길로 갈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 앞에는 두 갈래 길이 있다”며 “하나는 혁신의 길로 동지의 잘못을 처벌하고 국민께 다가가는 길, 하나는 팬덤의 길로 동지를 감싸주고 국민께 버림받는 길”이라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지난달 2일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온라인 회의에서 동료 의원을 향해 성적인 행위를 뜻하는 은어를 사용하며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자 최 의원 측은 “동료 의원의 화면이 꺼져 있고 목소리만 나오자 왜 안 나오느냐며 학교 다닐 때처럼 ‘짤짤이’(주먹에 동전을 넣고 하는 놀이)를 하는 것이냐는 식의 농담이 있었다”고 해명했다.그럼에도 당 안팎에서 비판 여론이 사그러지지 않자 최 의원은 “의도한 바는 아니었을지라도 정신적인 고통을 입은 우리 당 보좌진님들께 사과드린다”는 글을 당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러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다.이후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는 “차마 공개적으로 올리기 민망한 성희롱성 발언을 확인했다”며 당에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후 비대위는 최 의원에 대한 직권 조사를 윤리심판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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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작가의 'We Are NFT' /사진제공=01etc
유승호 작가의 NFT아트 '슈-' /사진제공=01etc[서울경제] “슈슈슈~슈슈슈슈”무수한 ‘슈’가 달려간다. 글자의 움직임은 그 자체로 “슈슈슈” 소리를 내는 듯하다. 위로 치솟는 ‘슈’가 아래에서 쫓아오는 ‘슈’와 겹쳐지면서 때로 ‘슛’이 되는 짜릿함도 있다. 미술가 유승호(48)가 처음으로 NFT(대체불가 토큰)아트에 도전한 신작 ‘슈-’(shooo-)다. 오는 23일 NFT마켓플레이스 ‘01etc’통해 공개될 예정인 그의 첫 NFT 작품은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빈 캔버스 위로 글자 ‘슈’들이 쏟아지듯 등장한 후, 속도감있게 솟구치던 위쪽의 글자들과 후두둑 자유롭게 흘러내리는 아래쪽 글자들이 어느 순간 조화롭게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며 정지 장면을 이룬다. 유승호는 의성어나 의태어 글자를 반복적으로 ‘쓰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풍경과 형상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2000년작 ‘슈’의 경우, 깨알같은 글자들로 전통 산수화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작품에 대해 “내 작업은 이미지일 수도, 글씨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지난 4월 정식 오픈한 NFT거래소 ‘01etc’는 그간 일반인 대상 콘텐츠 공모전과 캐릭터 ‘클레이다이노’ NFT 경매를 진행했다. 기존 예술계의 작가들과 진행하는 NFT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성 작가에게는 NFT에 도전할 색다른 기회를, 구매자들에게는 보다 소장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의도다. ‘Desire of New Vision’이라는 제목의 이번 기획전에 유승호 외에 김기라, 박승진 작가가 참여해 작품별로 30개 에디션씩 선보인다.
김기라의 NFT작품 'Top Building in the World' /사진제공=01etc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2015)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활동이 활발한 김기라(48)는 첫 NFT작품으로 판화 ‘Top Building in the World’를 내놓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손꼽히는 빌딩 대부분이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동명의 2007년작에 기반을 뒀다. 중국 상하이의 세계금융센터와 동방명주, 타이완의 타이페이10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등 12개의 초고층타워가 커다란 왕관에 뾰족한 장식처럼 자리잡고 있다. 김 작가는 “높아만 가는 빌딩에 커져만 가는 인간의 욕망이 담겼다”면서 “서양의 금융자본을 받아들인 아시아에 초고층빌딩이 몰렸다는 것은 동양의 정신성이 자본주의에 잠식당하고 있음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흔히 NFT아트로 동영상이나 픽셀아트 제작이 활발한 것과는 ‘반대로’ 판화를 택한 것에 대해 작가는 “요즘 미술가들은 컴퓨터로 그린 일러스트를 판화·벽화·회화에 활용하는데, 옛날 화가들에게는 동판에 새기는 작업이 그 같은 역할이었다”면서 “중세 동판화(engraving) 방식의 판화를 위한 드로잉 기법으로 제작해, 에디션의 근본 개념을 되새기는 동시에 다양성 있는 작품의 시작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박승진 작가의 NFT아트 'One Fine Day' /사진제공=01etc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비디오아트를 전공한 박승진(38) 작가는 영상작품 2점을 NFT아트로 제작했다. ‘We are NFT’에서는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지만 어색한 표정이 역력한 가상인간이 중얼거린다. 그의 작은 속삭임은 NFT로 구매해 헤드폰으로 들어야만 알아들을 수 있다.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햇살 좋은 하늘이 보이는 ‘One Fine Day’는 익숙한 풍경이지만 3D로 제작한 허구의 한 장면이다. 박 작가는 “수많은 이미지에 현혹된 현대인들은 무엇이 ‘본질’인지 ‘허상’인지 불확실한 채로 모사본이 실재를 대신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도시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대도시의 삶은 차가운 콘크리트와 유리조각에 둘러싸인 ‘만들어진 공원’의 풍경인데도 마치 자연에 있는 듯 착각하고 쉬거나 경치좋다고 감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가볍게 즐기고 소유하는 NFT아트에 짐짓 무거운 주제의식을 담은 것에 대해 박 작가는 “예술작품으로 내놓는 것인 이상 짧은 영상이라도 창작자의 의도와 메시지가 담겨야 좋은 창작물이다”고 밝혔다.
박승진 작가의 'We Are NFT' /사진제공=01etc
유승호 작가의 NFT아트 '슈-' /사진제공=01etc[서울경제] “슈슈슈~슈슈슈슈”무수한 ‘슈’가 달려간다. 글자의 움직임은 그 자체로 “슈슈슈” 소리를 내는 듯하다. 위로 치솟는 ‘슈’가 아래에서 쫓아오는 ‘슈’와 겹쳐지면서 때로 ‘슛’이 되는 짜릿함도 있다. 미술가 유승호(48)가 처음으로 NFT(대체불가 토큰)아트에 도전한 신작 ‘슈-’(shooo-)다. 오는 23일 NFT마켓플레이스 ‘01etc’통해 공개될 예정인 그의 첫 NFT 작품은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빈 캔버스 위로 글자 ‘슈’들이 쏟아지듯 등장한 후, 속도감있게 솟구치던 위쪽의 글자들과 후두둑 자유롭게 흘러내리는 아래쪽 글자들이 어느 순간 조화롭게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며 정지 장면을 이룬다. 유승호는 의성어나 의태어 글자를 반복적으로 ‘쓰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풍경과 형상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2000년작 ‘슈’의 경우, 깨알같은 글자들로 전통 산수화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작품에 대해 “내 작업은 이미지일 수도, 글씨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지난 4월 정식 오픈한 NFT거래소 ‘01etc’는 그간 일반인 대상 콘텐츠 공모전과 캐릭터 ‘클레이다이노’ NFT 경매를 진행했다. 기존 예술계의 작가들과 진행하는 NFT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성 작가에게는 NFT에 도전할 색다른 기회를, 구매자들에게는 보다 소장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의도다. ‘Desire of New Vision’이라는 제목의 이번 기획전에 유승호 외에 김기라, 박승진 작가가 참여해 작품별로 30개 에디션씩 선보인다.
김기라의 NFT작품 'Top Building in the World' /사진제공=01etc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2015)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활동이 활발한 김기라(48)는 첫 NFT작품으로 판화 ‘Top Building in the World’를 내놓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손꼽히는 빌딩 대부분이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동명의 2007년작에 기반을 뒀다. 중국 상하이의 세계금융센터와 동방명주, 타이완의 타이페이10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등 12개의 초고층타워가 커다란 왕관에 뾰족한 장식처럼 자리잡고 있다. 김 작가는 “높아만 가는 빌딩에 커져만 가는 인간의 욕망이 담겼다”면서 “서양의 금융자본을 받아들인 아시아에 초고층빌딩이 몰렸다는 것은 동양의 정신성이 자본주의에 잠식당하고 있음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흔히 NFT아트로 동영상이나 픽셀아트 제작이 활발한 것과는 ‘반대로’ 판화를 택한 것에 대해 작가는 “요즘 미술가들은 컴퓨터로 그린 일러스트를 판화·벽화·회화에 활용하는데, 옛날 화가들에게는 동판에 새기는 작업이 그 같은 역할이었다”면서 “중세 동판화(engraving) 방식의 판화를 위한 드로잉 기법으로 제작해, 에디션의 근본 개념을 되새기는 동시에 다양성 있는 작품의 시작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박승진 작가의 NFT아트 'One Fine Day' /사진제공=01etc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비디오아트를 전공한 박승진(38) 작가는 영상작품 2점을 NFT아트로 제작했다. ‘We are NFT’에서는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지만 어색한 표정이 역력한 가상인간이 중얼거린다. 그의 작은 속삭임은 NFT로 구매해 헤드폰으로 들어야만 알아들을 수 있다.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햇살 좋은 하늘이 보이는 ‘One Fine Day’는 익숙한 풍경이지만 3D로 제작한 허구의 한 장면이다. 박 작가는 “수많은 이미지에 현혹된 현대인들은 무엇이 ‘본질’인지 ‘허상’인지 불확실한 채로 모사본이 실재를 대신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도시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대도시의 삶은 차가운 콘크리트와 유리조각에 둘러싸인 ‘만들어진 공원’의 풍경인데도 마치 자연에 있는 듯 착각하고 쉬거나 경치좋다고 감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가볍게 즐기고 소유하는 NFT아트에 짐짓 무거운 주제의식을 담은 것에 대해 박 작가는 “예술작품으로 내놓는 것인 이상 짧은 영상이라도 창작자의 의도와 메시지가 담겨야 좋은 창작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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