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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 접촉…한국 첫 ‘원숭이두창’ 환자 현재 몸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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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24 09:09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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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확진자 증상 자료사진. 한국과학기자협회 제공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중 1명 양성 - 22일 국내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2명 중 1명이 1차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22일 오전 인천의료원의 모습. 2022.6.22/뉴스1국내 원숭이두창 첫 감염 환자가 총 49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중위험 접촉자는 8명, 저위험 접촉자는 41명이다. 자가격리가 시행되는 고위험 접촉자는 없다. 현재 증상발현 21일 이내 접촉한 동거인, 성접촉자 등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데 고위험군 접촉자는 21일간 격리될 수 있다.원숭이두창의 국내 첫 확진자 A씨는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역대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독일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지난 21일 검역대를 통과한 후 공항 로비에서 전화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당국은 발열검사의 민감도를 높여 유증상 입국자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증상 있었지만 검역대 통과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국 당시에는 37.0도의 미열과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병적 작용에 의해 피부 세포나 조직에 일어나는 변화)의 증상이 있었지만, 검역에서는 걸러지지 않았다. 같은 날 입국해 의사환자(의심자)로 분류됐다가 원숭이두창 음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B씨 역시 입국 당시 건강상태질문서에 ‘증상없음’으로 표시해 검역장을 빠져나와 다음날에야 격리된 바 있어 느슨한 검역 체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원숭이두창이 지역사회로 퍼졌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말 등이 주된 감염 경로인 코로나19와는 달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가 아닌 국내 일반 인구에서의 전파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다만 잠복기 중 입국하거나 검역단계에서는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향후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가 나올 수도 있다. 국내에 입국한 의심환자를 놓치지 않고 진단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주의’ 단계 격상 -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가 처음 발생함으로써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사진은 22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청사에 원숭이두창 주의를 알리는 문구가 모니터에 송출되고 있는 모습. 2022.6.22.뉴스1피부병변 외에 건강한 상태A씨는 인천의료원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는 지침상 시도 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치료를 받지만, 첫 확진자는 이동 최소화 등을 고려해 처음 배정된 병상에서 지속 치료하고 있다.입국 당시에는 미열과 인후통, 피부병변의 증상이 있었지만,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A씨는 뾰루지 등 피부병변 증상 외에 발열은 없고 건강한 상태”라며 “공기 순환이 차단된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원숭이두창은 특별한 치료 약이 없는 상태”라며 “A씨는 필요에 따라 기존에 쓰던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질병관리청은 향후 해외유입 외에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가 나올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나 전파 위험이 코로나19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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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가입 의사를 공식 표명한 지 4개월 만에 'EU 가입 후보국 ' 지위를 얻었다.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 27개국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공식 승인했다.EU 회원국 가입은 △가입신청 △공식 가입 후보국 지위 획득 △정식 가입 협상 진행 △승인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공식 가입 후보국 지위 획득은 EU 정식 회원국을 향한 첫 공식 단계로 볼 수 있다.우크라이나·몰도바와 함께 EU 가입을 추진한 조지아는 이번 승인에서 제외됐다. 다만 EU 정상들은 조지아가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향해 가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조지아를 잠재 가입 후보국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공식 가입 후보국 지위를 획득한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오늘은) 역사적인 순간이다. 오늘은 여러분이 EU로 향하는 길에 있어 중대한 단계이다. 우리는 미래를 함께한다"라며 양국 정상과 국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트위터에 "오늘은 유럽에 좋은 날"이라며 이번 결정을 "러시아의 제국주의에 맞서 우크라이나, 몰도바, 조지아(의 안보)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현지 취재진에겐 "이 어려운 시기에 우크라이나, 몰도바 시민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희망의 신호는 있을 수 없을 것"이라며 "양국이 필요한 개혁 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EU 정상들의 승인 소식이 알려진 직후 트위터에 "아주 특별하고 역사적인 순간이다.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EU에 있다"며 EU 가입 후보국 지위 획득을 반겼다.



2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한 EU 27개국 회원국 정상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FPBBNews=뉴스1EU 정상들의 이번 승인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EU 27개국 회원국의 만장일치 동의가 필요한 EU 가입에는 후보국 지위 획득에도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 만큼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터키의 경우 1987년 가입 신청 이후 17년이 지난 2004년에야 후보국 지위를 얻었다.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지난 2월 28일 공식적으로 EU 가입을 신청한 지 4개월도 채 안 된 시점에 후보국 지위를 획득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이란 특수 상황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후보국 지위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이번 승인을 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대담한 지정학적 조치이자 EU가 냉전 이후 동유럽 국가들을 받아들인 이래 가장 야심 찬 회원국 확대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EU의 새로운 회원국 승인은 2013년 크로아티아 이후 단 한 건도 없었다.공식 후보국 지위를 획득한 우크라이나는 유럽의회 승인과 각국 비준 절차를 거쳐 정식 가입을 위한 본격 협상에 돌입하게 된다. 다만 후보국 지위와 달리 정식 회원국 지위를 얻는 데까지 최대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EU가 정식 회원국 가입 조건으로 요구하는 사항이 까다롭고 협상 과정도 복잡해 통상 수년이 소요된다. 크로아티아의 경우 공식 가입까지 10년이 걸렸고, 17년 만에 후보국 지위를 얻은 터키의 정식 가입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또 EU 일부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의 후보국 지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점도 우크라이나의 정식 가입을 지연시킬 거란 관측도 있다. 덴마크 등 일부 회원국은 우크라이나가 EU 가입 신청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지 못했다며 "입법과 제도적 틀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호르 조브크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이날 블룸버그TV에서 "(공식 가입) 협상이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수년 또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많은 것이 우크라이나에 달려 있다"며 개혁의 속도를 높여 이른 시일 내 EU 가입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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