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초복, 전국 무더위…내륙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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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16 13:10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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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초복이자 주말인 오늘, 전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밤까지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기자]오늘은 어느덧 삼복 중의 첫 번째 복날인 초복입니다.아무래도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는 보양식만한 것도 없는데요.이곳 종로구에 위치한 삼계탕 집 앞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양산을 이용하면서 혹은 손으로 부채질을 하면서 줄을 기다리는 모습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오늘도 전국에서 후텁지근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전남과 영남지역에는 폭염주의보 발효 중이고요.오늘 한낮기온 서울이 29도, 대전과 전주가 30도, 부산 31도,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으로 체감상 더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대기불안정으로 밤까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고요.우박도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양은 대체로 5~40mm, 경기 동부와 강원도 또 충북 북부는 6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휴일이자 제헌절인 내일도 전국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 계속되겠고요.중부지방과 경북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그리고 밤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다음 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서울 등 중부지방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여름철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구본아 기상캐스터)#초복 #무더위 #폭염주의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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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시에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울산=연합뉴스)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오른쪽)이 김두겸 울산시장(가운데)에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1억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2022.7.16 [BNK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BNK경남은행이 디지털·소통·공감·동행을 주제로 한 경영전략회의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울산에서 진행했다.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승격 2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최홍영 은행장, 경영진, 영업점장들은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은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과제로 경제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건강한 은행 조성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 경영진과 영업점장들이 소통하는 토론,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의 DT 관련 특강 등도 진행됐다.최 은행장은 CEO 메시지 영상을 통해 "디지털 뱅크는 사업의 근간을 모두 디지털로 전환해 모든 임직원이 디지털 혁신적인 사고를 하고, 사업모델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은행이다"라면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마음의 표준을 바꾸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에 대해 '왜?'라는 물음을 계속 던져달라"고 당부했다.

특강하는 김두겸 울산시장(울산=연합뉴스)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2022.7.16 [BNK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6년 만에 울산에서 열린 이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김 시장은 이날 마련된 특강을 통해 "울산을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BNK경남은행이 울산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물론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특강 후에는 김 회장과 최 은행장이 김 시장에게 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회의를 마친 BNK경남은행 경영진과 영업점장들은 신정시장, 중앙전통시장, 울산대 앞 상권 등으로 나눠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했다.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경영전략회의를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h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