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틈새시장 공략...경기도, 전국 최초 ‘스몰미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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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25 13:15 조회13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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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몰미팅(소규모 회의)’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대형회의를 꺼리는 흐름 속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중대형회의 중심의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형 마이스도 활력을 얻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경기 마이스 스몰미팅 개최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도내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된 ‘경기도 마이스 산업 중장기 육성 종합계획’ 정책과제 가운데 하나다.참가자 10명 이상 100명 이하 규모 또는 10명 미만의 경우라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회의를 대상으로 1인당 3만원, 행사당 최대 300만원까지 개최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때까지 지급한다. 예산 소진 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특히 도는 소규모 회의에 적합한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등 유니크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7곳과 호텔·리조트 등 얼라이언스(마이스 발전 위한 민·관 협의체) 회원사 시설 37곳을 개최 장소 조건으로 걸며 이들 시설 활성화도 병행한다.이어 도내 중소규모 회의수요 조사·발굴, 중소형 회의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관리, 주최자 대상 스몰미팅 최적의 장소 추천 등 도내 스몰미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안내 창구인 ‘경기 스몰미팅 헬프데스크’도 운영한다. 헬프데스크 이용은 경기관광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스몰미팅 지원사업 공고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도내 시·군지역의 다양한 소규모 마이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경기도 맞춤형 소규모 마이스 지원제도”라며 “코로나19 이후 행사 주최자들이 소규모 다회 개최 형태를 선호하는데, 기존 중대형 마이스 중심의 지원제도의 한계를 딛고 경기 마이스 산업의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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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 업무처리 흐름도.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민이 제출한 행정·공공문서를 데이터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부터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기존 6종에서 15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인 '문서24(docu.gdoc.go.kr)'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즉시 데이터로 변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공공서식 6종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행정·공공기관에 직접 찾아가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문서24를 통해 제출하더라도 업무 담당자가 접수된 문서의 데이터를 직접 입력해야 했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서식은 9종이다. 법무부의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 신청서·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인가 신청서·합작법무법인 설립인가 신청서, 외교부 국립외교원의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과정 참가신청서, 산림청의 종자검정신청서·종자검정신청내역,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차 배터리 반납신청서·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참여 신청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선박검사 신청 등이다. 박덕수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에게 문서 데이터의 활용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공공기관의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 업무처리 흐름도.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민이 제출한 행정·공공문서를 데이터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부터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기존 6종에서 15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인 '문서24(docu.gdoc.go.kr)'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즉시 데이터로 변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공공서식 6종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행정·공공기관에 직접 찾아가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문서24를 통해 제출하더라도 업무 담당자가 접수된 문서의 데이터를 직접 입력해야 했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서식은 9종이다. 법무부의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 신청서·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인가 신청서·합작법무법인 설립인가 신청서, 외교부 국립외교원의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과정 참가신청서, 산림청의 종자검정신청서·종자검정신청내역,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차 배터리 반납신청서·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참여 신청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선박검사 신청 등이다. 박덕수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에게 문서 데이터의 활용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공공기관의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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