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의료재단, 검체검사 자동화 4호기 도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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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24 16:19 조회20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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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의료재단 제공(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이원의료재단이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 4호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원의료재단은 2019년 벡크만쿨터사의 Power Express 자동화시스템 1~3호기를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환자에서 채취한 검체의 투입, 원심분리, 분류, 분주, 이동, 분석, 보관 및 재검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바 있다. Power Express 자동화시스템은 신속 정확한 검사의 수행뿐 아니라, 매뉴얼 작업에 따른 검사오류를 방지하며 검사자의 검체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검사실 내 생물학적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이번 4호기는 1호기 도입 이후 3년 만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진료의 정상화됨에 따라 향후 검사량 증가를 대비해 추가 도입이 신속히 결정되었다. 이 밖에도 이원의료재단은 검사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시보드를 설치하였으며, 자동화시스템에 연결된 검사장비의 통합원격관리시스템(Command Central)과 이원 LIS시스템(LabPlus)을 연결해 정도관리와 검사 결과를 검증하는 등 검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뢰성 있는 검사를 수행하기 위하여 항목별로 엄선한 면역학, 생화학 분야의 주요 진단검사 장비를 모두 연결하였으며, 유닛별 백업 기능을 갖추고 검사실 통합 운영 구현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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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24일 금융위에 따르면 2020년말 약 246만명이던 신용카드 리볼빙 이용자수는 작년말 266만여명, 지난 7월말 273만여명으로 늘었다. 리볼빙 이월잔액은 2020년말 5조3913억원이었지만 지난 7월말 6조6658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이용자는 4.8%, 잔액은 16.4% 늘어날 것으로 추정(연 환산 기준)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팔라졌다. 지난달말 기준 1인 평균 이월 잔액은 약 244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분기중 카드사별 리볼빙 평균 수수료율은 최저 14.1%에서 최고 18.4%였다.리볼빙 평균 수수료율은 △롯데카드 18.4% △KB국민카드 17.8% △우리카드 17.5% △신한카드 16.8% △현대카드 16.8% △비씨카드 15.5% △삼성카드 15.2% △하나카드 14.1% 순으로 높았다. 같은 회사 카드론 금리와의 차이는 국민카드가 5.1%포인트, 신한카드가 4.7%포인트 순으로 컸다.금융위는 "리볼빙은 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용자 신용평점 하락과 연체 위험도 크다"며 "최근 리볼빙 서비스 이용 규모가 확대됐지만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소비자가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금융감독원에는 올해에만 불완전 판매 87건, 서비스 불만 31건 등 리볼빙 관련 민원이 총 128건 접수돼 있다. 이 중 절반 이상(68건)은 '서비스 계약 사실조차 몰랐다'는 민원이다.내달부터 저신용자에 리볼빙 권유 금지금융당국은 이런 리볼빙 실태를 경계해 관련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여신금융협회 및 업계 등과 함께 신용카드 리볼빙 설명의무를 강화한 내용 등을 담은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시행은 약관 개정, 전산 개발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당장 이달중 리볼빙 수수료율 공시 주기가 월 단위로 단축된다. 지금까진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분기마다 카드사별, 개인신용평점별 평균 수수료율이 공시됐다. 내달부터는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어려운 정도(개인신용평점 누적 93%초과)의 저신용자에 대해서는 리볼빙 권유 텔레마케팅(TM)이 제한된다.11월에는 별도의 대출 상품만큼 상세화한 리볼빙 설명서가 도입된다. 또 권유단계에서 설명의무가 이행될 수 있도록 대면·TM 등 채널별로 표준화한 설명의무 절차가 도입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29세 이하 사회초년생에는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도 추가된다.당국은 또 11월부터는 카드사가 리볼빙 수수료율과 다른 대출성 상품(카드론, 분할납부) 등을 비교‧안내하도록 했다. 지금은 리볼빙 수수료율만 안내하지만 앞으로는 수수료율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산정내역서까지 제공하도록 했다. 아울러 최소결제비율도 현재 대부분(약 90%) 10%를 적용하지만 대출 규모나 연체 이력에 따라 차등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내년 상반기에는 리볼빙 서비스 관련 신용손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카드사가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24일 금융위에 따르면 2020년말 약 246만명이던 신용카드 리볼빙 이용자수는 작년말 266만여명, 지난 7월말 273만여명으로 늘었다. 리볼빙 이월잔액은 2020년말 5조3913억원이었지만 지난 7월말 6조6658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이용자는 4.8%, 잔액은 16.4% 늘어날 것으로 추정(연 환산 기준)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팔라졌다. 지난달말 기준 1인 평균 이월 잔액은 약 244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분기중 카드사별 리볼빙 평균 수수료율은 최저 14.1%에서 최고 18.4%였다.리볼빙 평균 수수료율은 △롯데카드 18.4% △KB국민카드 17.8% △우리카드 17.5% △신한카드 16.8% △현대카드 16.8% △비씨카드 15.5% △삼성카드 15.2% △하나카드 14.1% 순으로 높았다. 같은 회사 카드론 금리와의 차이는 국민카드가 5.1%포인트, 신한카드가 4.7%포인트 순으로 컸다.금융위는 "리볼빙은 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용자 신용평점 하락과 연체 위험도 크다"며 "최근 리볼빙 서비스 이용 규모가 확대됐지만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소비자가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금융감독원에는 올해에만 불완전 판매 87건, 서비스 불만 31건 등 리볼빙 관련 민원이 총 128건 접수돼 있다. 이 중 절반 이상(68건)은 '서비스 계약 사실조차 몰랐다'는 민원이다.내달부터 저신용자에 리볼빙 권유 금지금융당국은 이런 리볼빙 실태를 경계해 관련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여신금융협회 및 업계 등과 함께 신용카드 리볼빙 설명의무를 강화한 내용 등을 담은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시행은 약관 개정, 전산 개발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당장 이달중 리볼빙 수수료율 공시 주기가 월 단위로 단축된다. 지금까진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분기마다 카드사별, 개인신용평점별 평균 수수료율이 공시됐다. 내달부터는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어려운 정도(개인신용평점 누적 93%초과)의 저신용자에 대해서는 리볼빙 권유 텔레마케팅(TM)이 제한된다.11월에는 별도의 대출 상품만큼 상세화한 리볼빙 설명서가 도입된다. 또 권유단계에서 설명의무가 이행될 수 있도록 대면·TM 등 채널별로 표준화한 설명의무 절차가 도입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29세 이하 사회초년생에는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도 추가된다.당국은 또 11월부터는 카드사가 리볼빙 수수료율과 다른 대출성 상품(카드론, 분할납부) 등을 비교‧안내하도록 했다. 지금은 리볼빙 수수료율만 안내하지만 앞으로는 수수료율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산정내역서까지 제공하도록 했다. 아울러 최소결제비율도 현재 대부분(약 90%) 10%를 적용하지만 대출 규모나 연체 이력에 따라 차등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내년 상반기에는 리볼빙 서비스 관련 신용손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카드사가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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