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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침수차 불법유통 막는다…"손보사 직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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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24 18:10 조회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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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손보사와 간담회…신속 보상 강조손보사, 폐차 여부 점검 후 보험금 지급금융감독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손해보험사들이 직접 전손(전체 손상) 침수차량 폐차 여부를 파악하도록 했다. 24일 12개 손보사 보상 담당 임원들과 침수 차량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불법 유통 차단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한 침수차량이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금감원에 따르면 전일 기준 손보사에 접수된 침수 차량은 총 1만1988대로 추정 손해액은 1549억원이다. 이중 전손 차량은 7026대로 전체의 58.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 후 침수로 인해 전손 처리된 경우 폐차하는 것이 원칙이다. 손보사들은 침수로 전손 처리한 차량은 모두 폐차 처리 확인 후에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이에 따라 금감원은 손보사들이 전손 보험금이 지급된 침수 차량의 폐차 진위를 파악해 금감원에 제출하도록 했다. 전손 침수 차량이 불법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현재 전손 차량 중 보험금 지급이 종결된 건은 50% 수준이다. 금감원은 나머지 차량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도 지시했다. ▷관련기사:[보푸라기]비 피해 없던 내 차, 보험료 흔들린다고?(8월13일) 금감원은 보상과정에서 침수가 확인된 분손(부분 손상) 차량의 경우 손보사가 보험사고 정보를 보상시스템에 정확하게 입력토록 했다. 아울러 자동차보험 가입 및 갱신 시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해당 차량 침수 이력을 안내하도록 했다. 차량 가액 산정 이견 등으로 불가피하게 보상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손보사가 피해 차주에게 추정손해액의 50%에 달하는 가지급금 지급 제도를 안내하는 등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금감원은 주문했다. 한편 중고차 구매 때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하려면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침수차량 조회'를 클릭한 후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조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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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플래그십 SUV, 23년식 XC90 (사진=볼보) 이번에 출시된 2023년식 XC90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2년 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음성을 통해△TMAP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발송 △FLO 음악 탐색△차량 공조장치 제어 △정보 탐색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등 디지털 키 기능을 하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사전에 차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는 프리 클리닝 및 공기청화 기능과 차량 탑승 전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차량 온도를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SPA플랫폼으로 생산되는 최상위 모델인 XC90은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다. 전면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수직 크롬 바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가 특징이다.XC90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및 유로앤캡(Euro NCAP)이 진행한 안전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모델로 안전성을 더 강화했다.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등으로 구성된 최신의 ADAS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인 ‘드라이버 어시스턴스(Driver Assistance)’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도 기본으로 제공된다.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Volvo on Call)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과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6(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 모델로 구성된다.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T8 리차지 PHEV(Recharge Plug-in Hybrid) 엔진은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의 주행 퍼포먼스를 통해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약 5.3초만에 도달한다.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옵션인 원 페달 드라이브를 통해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플래그십 SUV, 23년식 XC90 (사진=볼보)볼보는 실내 유입되는 공기에 포함된 유해한 초미세먼지(PM 2.5)를 최대 95%까지 제거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AC)’를 통해 브랜드 안전 철학의 범위를 확대했다.전동식 파로나믹 선루프,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크리스탈 기어노브, 바워스&윌킨스(Bowers&Wilkins, B&W)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을 반영하고자 했다.천연 나뭇결이 살아있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의 데코 인레이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및 나파가죽 마감을 통해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앞 좌석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1열과 2열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했다.국내 판매되는20 23년식 XC90은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6 AWD Plus Bright(8580만 원, 기존 Momentum 트림), B6 AWD Ultimate Bright(9510만 원, 기존 Inscription 트림), T8 AWD Ultimate Bright(1억 1470만원, 기존 Inscription 트림) 3개 모델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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