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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오늘 GV 참석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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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17 21:12 조회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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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GV행사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는 안성기. 사진 ㅣ강영국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70)가 혈액암 투병 사실을 직접 고백한 가운데, 오늘(17일) 관객과의 대화(GV) 약속을 지켰다.안성기는 이날 오후 3시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깊고 푸른 밤’ 스페셜 시네마톡에 참석해 배창호 감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부은 얼굴에 다소 힘들어보이는 모습이었지만, 표정만은 평온하고 밝아보였다. 안성기는 이 자리에서 ‘깊고 푸른 밤’을 재관람한 감회를 묻자 “다시 열정이 끓어 오른다”고 말했다. “영화는 나의 모든 것이다. 영화를 떠나 생각하는 건 쉽지 않다”면서 “영화를 통해 계속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여전한 열정을 보여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날 GV행사는 언론을 통해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날인 만큼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자리였다. 하지만 지난 40년간 배창호 감독과 인연을 이어온 그는 한국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과 배 감독을 향한 의리를 위해, 관객과의 약속을 위해 흔쾌히 발걸음을 했다는 후문이다.



부은 얼굴과 가발 헤어가 어색해보이지만, 표정만은 평화롭고 밝아보인다. 사진 ㅣ강영국 기자 영화 ‘깊고 푸른 밤’은 그에게 각별하다. 1985년 개봉한 영화로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그린 작품이었는데 당시에는 파격적인 미국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다. 안성기는 극중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서 부와 기회를 꿈꾸는 야망의 사나이 백호빈 역을 맡아 장미희와 호흡을 맞췄다. 안성기는 배창호 감독의 작품 중 13편에 출연할 정도로 특별하고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배창호 감독의 여러 작품 중 안성기는 ‘고래사냥’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깊고 푸른 밤’ ‘고래사냥2’ ‘황진이’ ‘기쁜 우리 젊은날’ ‘안녕하세요 하나님’ ‘천국의 계단’ 등에 출연했다.배창호 감독은 과거 안성기에 대해 “하얀 도화지처럼 여러 가지 색깔을 입힐 수 있었기에 여러 작품을 할 수 있었다”며 “상복이 많아서 ’안상복‘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고, 치밀하고 조용한 성격에 ‘독일 잠수함’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혈액암 투병 사실을 직접 고백 후 ‘깊고 푸른 밤’ GV 행사에 참석한 안성기. 사진 ㅣ강영국 기자 안성기는 2020년 10월 열흘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아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이를 줄곧 부인해왔다. 1년 넘게 암 투병을 해오면서도 주변에 폐가 될까 최측근 외엔 밝히지 않아왔다는 것.하지만 지난 15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가 또 다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부은 얼굴에 가발을 쓰고 동료 김보연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 많은 걱정이 쏟아졌다.안성기는 소문으로만 떠돌던 건강 이상설을 직접 고백했다. 16일 조선일보에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라며 “(항암 치료로) 가발을 벗으면 민머리”라고 말했다.전날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항암 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지난 5월 강수연 배우 장례 때도 (항암 치료 받느라) 늦게 갔다”며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한산’ 무대 인사는 머리가 이래서 못 갔다. 이 머리로 작업을 할 수는 없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이날 안성기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는 공식자료를 내고 “안성기 배우가 혈액암과 투병 중”이라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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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특히 전기차업체들이 앞다퉈 전기차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더 뛰고 있어 전기차업체들의 수익성과 리튬 확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시장 조사업체인 아시안메탈에 따르면 중국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배터리용 리튬 카보네이트(탄산리튬) 가격은 톤(t)당 50만500위안(7만1315달러)로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리튬은 전기차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수 제품에 쓰이는 배터리 셀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3배로 뛴 중국 내 리튬 가격은 좀더 싼 가격에 전기차를 생산하려는 기업이나 싸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악재가 되고 있다. 리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테슬라부터 포드, 비야디(BYD), 리비안 등 대부분 전기차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이처럼 리튬 가격이 계속 상승한 것은, 최근 이어지는 수요 증가와 팬데믹에 따른 공급 차질이 겹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단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의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달 초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올 한 해 중국 내에서만 총 600만대의 전기차가 판매될 것이라며 당초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미국에서도 2분기에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70% 가까이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례로, 테슬라의 ‘모델Y’ 롱레인지의 경우 당장 주문해도 내년 초까지는 제품을 받아 볼 수도 없는 상황이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주요 광물원소 수요 전망이런 가운데 중국 내 상황이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탓에 리튬 생산이 원활치 않다는 점도 가격 상승요인이다. 중국 내 리튬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스촨성의 경우 2주 간 정전사태가 벌어진 탓에 리튬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겨울철 난방 수요로 인해 전력 부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리튬 가격 급등이 단기적일 순 있겠지만, 공급 차질 문제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커니의 더그 멜 자동차 및 산업부문 총괄은 “최근 리튬 가격이 톤당 7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공급 제약에 따른 것으로 다소 일시적일 수 있다”면서도 “주요 광물원소 중에서 25번째로 부존량이 많을 정도로 리튬이 희귀한 광물은 아니지만, 채굴과 정제가 원활치 않기 때문에 2030년 이전까지는 계속 심각한 공급 부족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나마 최근 미국에서 자국 내 리튬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시설 확충이 실제 리튬 생산으로 이어지는 데엔 수년씩 걸릴 수 있다. 이렇다 보니 테슬라와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은 리튬 확보를 위해 직접 투자에 나서고 있고, 심지어 최근엔 테슬라가 텍사스에 리튬 정제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은 아니다. 멜 총괄은 “테슬라가 리튬 정제시설을 만들려 하는 것은 좀 더 싸게 리튬을 공급 받고자 하는 것이지만, 공급 자체를 원활하게 하고 배터리와 완성차 제작까지 모든 공정을 수직계열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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