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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우조선 새로운 경영 주체 찾아야…분리매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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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0 10:57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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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민영화된다…산업은행, 지분 전량 매각추진 (CG)[연합뉴스TV 제공](거제=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0일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경영 정상화와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 주체를 찾기를 원한다고 밝혔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우조선의 기업가치를 올바로 담아내고 경영 정상화와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주인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기술력이 해외 유출되지 않도록 상선 부문만 분리해서 매각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상선과 특수선은 건조과정에서 공유하는 기초공정과 작업공간이 적지 않아 이를 분리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두 분야를 나누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봤다.또 매각 절차에서 기업과 노동자, 시민 등 당사자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 시장은 "지난번 현대중공업으로의 매각 시도가 비공개·밀실·특혜 매각이라는 오명으로 얼룩진 것은 당사자를 배제한 체 일방통행으로 급하게 추진한 데 따른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고용안정과 협력사 및 기자재 업체 등의 산업생태계 보장도 중요한 고려 사안으로 꼽았다.대우조선이 거제시민 등의 삶의 터전이고, 대우조선과 산업생태계를 이루는 경남·부산지역 전후방산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박 시장은 "거제시는 대우조선 매각이 신중하게 제대로 추진돼야 하며, 제대로 된 새로운 경영 주체를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며 "거제시와 시민은 대우조선이 흔들림 없이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할 수 있도록 정상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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