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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동의 아닌 동의, 언제까지]②철퇴 맞은 구글·메타…네카오는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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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망리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2 07:07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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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타사 행태정보 수집하지만 이용자 식별 안 해"맞춤형 광고 위한 개인정보 요구…취소 절차는 접근성 떨어져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의결한 구글과 메타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이용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한 행위에 대해 구글에게 692억 원의 과징금을, 메타에게 3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022.9.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이용자 동의 없는 맞춤형 광고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구글과 메타는 사전에 동의받지 않은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명확히 알리지 않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로부터 총 1000억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개보위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지난 14일 개보위는 구글과 메타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앱)에 행태정보 수집 도구를 설치한 사업자들도 조사 대상에 올렸다.온라인 광고 플랫폼의 행태정보 수집 및 이용과 관련해 구글과 메타가 첫 제재를 받은 만큼 개보위의 향후 결과 발표에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네이버·카카오 "구글·메타와 사례 달라"…개보위 "조사 중"이번 조사에서 구글과 메타는 이용자의 행태정보를 타사 서비스로부터 수집하면서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행태정보란 웹 사이트 및 앱 방문·사용 또는 구매·검색 이력 등 이용자의 관심이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활동 기록을 말한다. 이용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어 맞춤형 광고에 쓰이고 있다.개보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가 누구인지 식별할 수 없는 '기기 기반'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게 주장의 골자다. 기기 기반 데이터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개별 기기에 따라 수집되는 정보로 이용자가 누구인지 특정하지 않는다.이용자 동의 절차는 회원가입 시 필수 동의 항목으로 제공하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약관을 통해 받고 있다. 해당 약관에는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IP주소, 쿠키, 기기정보, 서비스 이용기록이 수집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렇게 수집한 기기 기반 데이터가 이용자 식별이 가능한 계정 정보와 결합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구글과 메타와는 다른 사례라고 주장한다. 개보위는 이 주장이 사실인지 추가 조사에 나섰다.다만 개보위는 기기 기반 방식이라 하더라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쌓이면 이용자 식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최소 한 명이 한 대의 기기는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기기의 데이터가 개인의 데이터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기기 기반 데이터를 개인정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기준이 현재까지는 명확히 존재하지 않아 이번 조사 발표에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은 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맞춤형 광고 안내 페이지. 해당 안내 페이지를 통해 맞춤형 광고 수신을 거부할 수 있다. 각 사이트의 가장 하단에 위치한 '개인정보처리방침' 링크를 클릭해 접속이 가능하다.◇필수 항목인 '개인정보 수집' 동의…정말 필요한 정보일까개보위는 플랫폼 기업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필수 동의 항목으로 설정한 점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지난 7월 메타는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동의를 필수로 받겠다고 밝혔다가 이용자들의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개보위 측은 메타의 정책 철회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법 제39조의3 제3항은 이용자가 필요 최소한의 개인정보 이외의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비스의 제공을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타사 행태정보 등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보인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도 회원가입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필수 조건으로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는 맞춤형 광고 및 콘텐츠 제공에 쓰이는데 추후 별도의 방법을 통해 맞춤형 광고 수신을 거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용자가 이용약관을 꼼꼼히 살펴보지 않는다면 개인정보 수집으로 인한 맞춤형 광고는 사실상 '동의'가 기본값처럼 인식될 수 있다.염흥열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이용자로부터 동의를 받았고 어떤 정보가 수집된다는지 분명하게 안내했으면 개보법 위반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필수로 수집한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왜 필수 항목인지 사업자가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맞춤형 광고 수신을 거절하기 위한 웹 페이지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도 지적된다. 대부분의 웹 사이트들은 사이트 가장 하단에 '개인정보처리방침' 링크를 첨부해 맞춤형 광고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관심이 낮은 이용자들은 회원가입 이후 맞춤형 광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염 교수는 "이용자가 동의를 쉽게 받았다면 취소도 동일한 수준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안내 페이지를 잘 안내할 의무가 있다"고 짚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구글 스토어 첼시에 구글 로고가 보인다. 2021.11.1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구글·메타 처분 계기 삼아 진전된 변화 필요해이번 구글과 메타에게 내려진 제재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개인의 권리 보호와 산업 발전 사이에서 광고 목적의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수집할 수 있는지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맞춤형 광고라는 영업 형태가 많아지면서 이용자들도 이를 수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발전적인 맞춤형 광고 관련 규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양청삼 개보위 조사조정국장도 14일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조사 결과를 계기 삼아) 정보 주체를 두텁게 보호하는 궁극적인 방법으로 플랫폼 동의 의무는 물론, 사업자들도 개인정보처리방침에 게재하는 것보다 한 발 더 진전된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양 국장은 "이번 조사결과에 따른 처분은 타사 행태정보 수집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첫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며 "올해와 내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 개선 및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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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대리점협회와 보험영업인노조연대 등 보험대리점과 보험영업인들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가진 '온라인플랫폼 보험대리점 진출저지 및 보험영업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스122일 보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보험대리점업계 관계자들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보험대리점협회에 모여 이사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 보험대리점 진출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보험대리점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보험업 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5일 광화문이나 시청역 부근에서 5000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앞서 보험대리점업계는 지난달 23일에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온라인 플랫폼 보험대리점 진출 저지 및 45만 보험영업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당시 집회는 개인보험대리점,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 설계사 노조 등 총 200여명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에는 집회 규모를 대폭 확대해 보험대리점업계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는 것이다.보험대리점업계가 이번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한 것은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 이른바 빅테크들이 보험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3일 “마이데이터사업자, 전자금융업자 등이 여러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정다운금융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범운영 후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즉 네이버와 카카오 플랫폼에서 보험을 비교·추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험대리점업계는 ‘골목상권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보험대리점업계 관계자는 “빅테크가 보험중개업을 시작할 경우 45만명에 이르는 보험 영업인들의 고용과 생존권이 위협 받을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추가로 수수료가 발생해 소비자 편익도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실제 네이버의 금융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자회사 NK보험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보험 가격 비교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각 보험사에 11%의 수수료를 요구한 바 있다.이미 네이버는 지난 6월부터 보험 통합조회 서비스를 시작했고, 카카오는 카카오손해보험사를 설립하고 다음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토스는 직접 보험대리점 ‘토스 인슈어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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