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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경찰견 포옹 사진 '눈길'…SNS 공개 전환, 외부활동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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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찬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04 22:40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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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윤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는 당선 이후 아직까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없습니다. 취임식 때 등장할 거란얘기도 있고, 그 전에 봉사활동의형식으로 모습을 보일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민주당이 김 여사를 향한공세를 펴고있는 것도 여전히 부담스러운대목일 겁니다. 어쨌든 지금까지는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이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김여사가 경찰견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그동안닫아두었던 sns 계정도 공개해 공개 활동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한송원 기자입니다.[리포트]김건희 여사가 자택 주변을 지키는 경찰견을 끌어안고 있습니다. 모자티에 통 넓은 청바지 안경을 쓴 평상복 차림입니다. 경찰견을 따라다니고, 함께 노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김 여사의 모습이 외부에 공개된 건, 지난달 4일 사전투표 이후 한 달 여만입니다. 김 여사는 비공개 상태였던 SNS계정도 공개로 전환하고, 세 마리 반려묘 사진을 올렸습니다. 당선인 측은 말을 아끼지만, 김은혜"김 여사의 공식 입장 관련해선 취임식 준비위원회에서 몇 마디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달 9일 취임식 전후로 공익을 위한 외부 활동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김 여사 측 인사는 "평소 후원하던 반려견이나 유기견 관련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방안 등도 생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대선 직후 김 여사는 주변에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TV조선 한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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